
저는 많이 외롭고 힘든데 의지할사람도 없고 기쁜거 알릴사람도없고 힘든거 투닥 거리 친구도없구요 같이 밥먹을사람도없고 응원해줄사람도없고 잘해줄사람도없네요 저 부산에살고 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힘든사람끼리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같이 밥이라도먹고 커피라도 마셔요 너무 혼자다보니까 심심하고 외로워요 교류할 대상이없네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주기적으로 만나요 그러면 나도 많이 변하고 원래대로 돌***듯합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외로운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전 부산살고31살인데요 아무나 상관없어요 실제로 만나서 따뜻한 말도 나누고 경치가 좋은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하고 같이 친구처럼지내요 힘드시다면 연락주세요 저도 오갈데가없어요 만날사람도없구요 카톡아이디 chin9hae 같이 밥이라도 먹고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빛이 꺼지지않게 중간중간 서로 멀리 떨어져있는 외로운 별들처럼 수신호도 확인하고지내요 이 광활한 우주속에서 별들은 많지만 다들 떨어져있길래 혼자서 힘을키우고 준비를 하고 야망을 품을때 힘들지않게 서로서로를 확인해주고 독려해주고 격려해주고 들어주고 의지해주고 그렇게해봐요 세상이 우릴돕지않는데 우리라도 힘을 키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내 인생이 너무 답없다고 생각이 매우드는데, 집나간 아빠를 제외하고 췌장암에 걸린 엄마랑 나랑 같이 뼈빠지게 고생하는 여동생을 데리고 매일매일 쉬지않고 일나가는 편의점 사축인데,푸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서 쓰는데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대략 6~7년 전부터 엄마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나가서 매일매일 일을 하면서 알바들 돈 주는거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몸인데 이게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 점점 인간적으로 망가져 가면서도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지칩니다. 엄마는 동네 단위로 가게를 4,5개 맡을정도로 편의점을 잘 운영하시는 나름 잘나가는 점장인데, 그런 엄마가 작년 거의 말월쯤에 췌장암 3~4기 인가 를 판정받아서 안그래도 약한 몸이 더 약해져서 한번 외출하기도 힘들고 금방 피곤해 버릴정도로 허약해졌습니다. 그런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 아주 오래전부터 저랑 여동생이 편의점에 매일 나가면서 지출을 최대한 줄이며 생활비며 세금이며 알바들 월급이며 대출 이자며 갚을게 너무 많은데 정작 들어오는 수입이 그에 비해 너무 적어서 대출 하고 갚고 카드값 막고 돌려막고 하다보니까. 나나 동생이나 월급은 커녕 매일 편의점에서 폐기나 컵라면,음료수 같은걸로 때우면서 사는게 사는거같지 않습니다. 아무리 엄마 암치료비를 위해서 라지만 년 단위로 무급으로 일하다보면 결국 참아야 할것도 못참거나 인간적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지구온난화 현상때문에 녹아내리는 빙산같이 아주 천천히 무너지더라고요. 결국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가게 돈을 조금씩 빼돌려서 그걸로 배달음식을 먹거나 피규어 쪽으로 돈을 몰래쓰다보니 엄마한테는 된통 깨지고,폭식하면서 살도 찌고,운동 할 시간도없이 주7일 110시간 이상 일 만 하면서 매일을 혹사 당하다보니 스트레스는 집안 사람 모두에게 쌓이면서 정작 해소할 수단이 너무 제한적이더라고요. 쉬는 날은 1주일에 하루 있을까 말까인데 그날은 게임도 만화도 취미인 프라모델도 안하고 그냥 잠. 먹는것보다 책 읽는것보다 그냥 그날은 24시간 잤다 깻다 만을 반복하면서 그날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잠. 지금 글을 쓰고있는 이 때도 그저 빨리끝나고 집가서 자고싶다는 생각 밖에 없고, 한정판이고 치킨이고 뭐고 먹고싶은것도 못먹음. 동생도 원래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하며 학교생활 보낼걸 사람없어서 엄마 암 치료비 벌기위해 교수에게 욕먹으면서 과제 남들보다 더 많이 받으면서까지 올라와서 저랑 같이 매일 일을 하면서 월급 하나없이 계속 일이랑 과제에 치여삼. 지금은 무사히 졸업하고 이리저리 취업하느라 동생녀석은 가게에 못오고, 저 혼자 가게를 보고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갑자기 이번달 되자마자 정부에서 정책이 바뀐건지 회사에서 정책이 바뀐건지 자영업자 말려죽이는 정책이 도입되면서 운영하고있는 가게를 하나빼고 전부 다 정리했습니다. 일단 전부 정리하기 전까지 최대한 더 일해서 돈을 더 땡겨야 하는데,여태까지 몇번이고 엄마랑 충돌하고 싸우고 말다툼하고 를 반복하면서 하루하루를 쫄리며 살아갑니다. 살은 언제빼냐. 면허증 따라. 자격증 따라. 일하면서도 공부해라. 돈좀 그만써라 등. 온갖 자신이 원하는걸 강요하면서 저는 무리라고 확실히 답했는데 엄마는 무조건 남들이 다하는거 넌 왜 못하냐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럴거냐고,힘든거 안다. 하지만 어쩔수없다. 라는 식으로 자신만이 하는 말이 옳다는 식으로 강압적으로 나가면서 미안하다는 말은 하는데 정작 현실은 휴일 하나 제대로 보장도 안되고, 고정된 스케줄 없이 매일,매주,매달,매년 스케줄이 확 변동되면서 몸 리듬도 망가지고, 극 처음엔 저도 fm같이 칼같이 출퇴근하고 따지고 물건치우고 다 하는데 정작 잘했다 고생했다 이런 격려의 말 보다는 꼭 어디가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할수없냐 등 꼭 사람 신경을 긁는 말만 하면서 심신적으로 걍 쥐어짜여서 허무감만 *** 들었어요. 알바생 늘리면은 지출이 커지면서 생활비가 줄어들고,보상은 전혀 없고,스트레스는 끝없이 쌓이면서 주위에서 쓴소리 들으면서까지 안 좋은 방법으로 풀고, 꼭 뭔가 사소한 일로 잔소리를 하거나 조용히 넘어갈일 없이 그저 가족 전원이 돌아가면서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가고 있으면서 샌드백 신세입니다. 그렇게 가게 하나만 운영하면서 나랑 엄마, 동생 셋이서 번갈아서 일하는데 가게 하나의 수입만으론 안되서 저도 동생도 일 구하려고 단기도 뛰고 쿠팡도 뛰면서 투잡도 병행하는데, 이게 일정하지도 않고 알바자리 구하기도 너무 힘듭니다..... 엄마가 말하길 암 치료 수술을 위해선 5천만이 필요하다는데 과연 엄마 치료를 위해서 기간 안에 치료비를 벌수있을지 걱정되면서 의문입니다... 항암을 하면서 일단 암 크기를 줄이며 계속 버티고 있는데,엄마도 식단이 너무 제한적이라네요. 탄수화물 지방 당분 돼지고기 섭취 금지. 저 개인으로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고민을 풀 장소도 시간도 없고, 친구들과 만나고 놀거나 밥먹고 싶어도 그럴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저 응어리만 계속해서 쌓이고 쌓이면서 도무지 줄어들 기미가 없습니다. 내가 과거 학창시절부터 학교폭력이라던가 온갖 사건사고 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서 몇번이고 자살시도나 고민도 해서 지금은 유일한 정신적 버팀제가 항우울제로 감정이 죽은채로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엄마는 병원에 항암하러 입원했고, 아빠는 집 나갔고, 동생은 딴데 일나가고 저는 엄마가 입원하느라 못 보는 가게를 매일 쉬지도 않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가게는 5개중 하나 남기고 정리 했는데, 엄마가 이득률이 높은 새 가게 계약한다고 저나 동생에게 또 대출을 땡겼지만 지금은 고정 카드값이랑 보험비,치료비 등등으로 지출이 더 큰 상황이라 파산 위기입니다. 빚은 계속 늘어가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머리속으로 몇번이고 되뇌이는 죽으면 편하다 던가 천국가는 시뮬레이션을 한다던가 월급은 들어오는대로 대출이자, 보험값이랑 병원비,생활비 등등으로 빠져나가서 수익보다 소비가 몇배나 커서 답이없습니다. 일자리 구하고싶어도 채용자체가 힘들고..... 부디 도와주십시요...... 저는 그저 빚 없이 평범하게 인간답게 살고싶을 뿐입니다..
너무 죽고싶다
23살 여성입니다.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쭉 가장을 해오신 엄마를 보며 꼭 효도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하는데 저희를 키우시느라 노후준비 하나도 못하시고 아직도 생활에 힘쓰시는게 보일때면 숨이 막힐정도로 죄책감이 들어요 어렴풋 기억에 있는 아빠도 엄마도 저랑 언니를 사랑으로 키워주셨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저희 엄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더 느껴졌어요. 때문에 평일 내내 알바하고 대학 졸업 후 취준준비하며 모든 집안일과 퇴근후 돌아오시는 엄마의 저녁까지 다 도맡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 이유로 초 공황, 우울증, 불면증, 자살기도 등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래저래 지금은 약도 안 먹고 정말 엄마를 위해서라도 정신 차리며 열심히 살고 있어요 4잡까지 해본적도 있고 지금은 그때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일은 줄였구요 근데 정말 문득 이 돈이 뭔지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할까요 이 작은 월급으로 적금에 폰비에 생활비 등등 보태드리고 정말 끝이 없을 것 같은 이 지긋지긋한 세상에서 소리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평소에 바쁘게 살아서 잊다가도 큰돈 나갈일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받으면 그냥 죽고싶어서 미치겠어요 자해충동이 ***듯이 올라오는데 참고 참고 참고 내일 아침에 또 일을 나가야겠죠 제발 누가 구원을 해줬으면 좋겠고 아니면 그냥 죽고싷어요 머리속에 당장 뛰어내리는 상상이 자꾸 들고 숨좀 쉬고싶어요 그냥 이대로 취업 말고 알바만 하면서 적당히 밥값만 벌면서 살고 싶은 충동도 들고 이런 생각을 안하게 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사치나 물욕도 없는 편이라 아껴봤자 식비인데 1800원짜리 음료수를 보면서 고민하다가 매번 그냥 지나치는 제 모습이.. 또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한달에 쓰는 용돈 얘기하다가 저보고 그걸로 어떻게 살아..? 너 진짜 다단하다 하며 절 쳐다보는 친구들의 눈빛에 정신좀 차려라~ 하고 넘기지만 그런것들이 상처로 남는 제가 안쓰럽고 비참하고 아무한테도 말 할곳이 없어요 이런얘기는 남한테 해서 좋을 것도 없고 제 지인들은 제가 당당하고 열심히 살고 그나이에 멋있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어둡고 추잡한 얘기를 하기도 싫어서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저 좀 살려주세요 글 내용이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연민으로 가득하네요 본인을 불쌍하기 여기면 안된다는 것은 알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다른건 신경쓰지 못하겠어요 .. 두서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이 행복의 다가 아니지만 돈없이 행복하긴 힘드네요 분명 저보다 힘드신분들이 훨씬 많겠죠 저는 이런말 할 자격 안되지만 정말 힘드네요..
돈만 있으면 사는데 그 돈이 참 먼지... ㅠ
5천원 있는것도 출금되나요??
안녕하세요. 18살 고2 학생이에요. 저는 6살때 처음 무용을 접했고 중간에 슬럼프를 이겨내고 지금까지 춤을 추고있어요. 저는 해외도 나가서 춤추고 학원도 차리고싶어요. 그러기위해서 지금 대회도 많이 나가고 3급 지도자과정 자격증도 공부중이고 학교까지 자퇴하고 춤에 올인했어요. 근데 무용.. 돈이 만만치않은거 아시죠.. 의상 한벌에 120기본 보통 세작품 대회에 나가고 일년주기로 안무를 바꿈과동시에 의상도 바꾸니 120x3=360만원이 일년마다 나가야하는 고정지출이구요.. 3급 지도자과정 300만원 50만원씩 매달 지출 레슨비 15회에 60만원 정도 합니다. 저는 무용단에도 속해있기에 매달 25만원씩도 더 내고있구요. 대회 나가려는 돈도 참가비만 24만원,먼곳이면 숙박비 30~50 대중교통 비용(택시), 식비 등등등등..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 집이 파산 직전이에요... 심지어 제 남동생도 이제 중학교에 올라가서 더 여유가 없구요.... 아무리 제가 하고싶은거더라도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돈이없다는 이유만으로 하고싶은,재능이있는것을 포기하는것이 너무 억울해요. 아빠가 오늘 술을 많이 먹고와서 난리치다가 아빠도 힘들다고 너희 고아원갈래 라고 물어보는데 그냥 때려쳐야하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물가도 올라서 뭐만하면 오만원 뭐만하면 십만원..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고 이걸 포기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요..
안아프게 죽고싶습니다 사실 뭘해도 너무 오래걸려요 제 삶이 너무 별로였다는생각이들어요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견디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상담사님 저 어쩌면 좋죠 죽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학생입니다 제가 시골에살거든요? 막 근데 시골깡촌은아닌데 주변에 풀떼기밖에없고 건물이나 사람같은건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학원이란걸 다녀본적도없고 배달도안되고 친구들이랑 놀때도 부모님이차로데려다주셔야하고 힘든게한두가지가아니에요 그리고 어머니게서는 빚이있으셔서 한 1년은 계속지나야해요 남들이보면 그냥 투정부리는초딩이라 생각하실텐데 저희집은 5명이살아서 깔끔하고 세련되고 이런게아니고 솔직히더러워요 친구들초대하기도부끄럽고 전 빨리 아파트로이사가고싶은데 부모님은 아파트가싫으시데요. 아진짜 짜증나네 제가 돈을벌수있는게뭐가있을까요 돈쓸때마다 눈치보이고 심지어 애들사이별명이 짠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