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 한명이있는데요, 그남자애랑 썸? 거의사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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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 한명이있는데요, 그남자애랑 썸? 거의사귀는정도였어요 그러고 걔가 고백을했고 제사정으로 미뤄졌고 그러고 제가 고백했구요 근데 걔가 살빼고 더멋진모습으로 고백한다고 그러고 그담에 걔가 고백했는데 순간 사귀는게 너무무서웠어요 그러고 깨지고 걔가 저한테 욕많이했거든요 (제가잘못했죠..) 좀지나고 사과하고 친구로지내자고햇어요 근데 그뒤로 한번도 안왔거든요 요즘생각나길래 톡한번해볼까요..? 안하는게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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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tinahan

· 9년 전

누구나 사람에게 고백하는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두번의 고백에 대한거절은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꺼라 생각되네요.. 다시연락하여 만나게된다 하더라도 친구든 연인이든 기대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bh37 (글쓴이)

· 9년 전

@tinahan 그런가요? 새로운인연을 기다리는편이 좋겠네요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묻어둬야겠죠?ㅎㅎ 감사합니다

ubini98

· 9년 전

하지마세요...

bh37 (글쓴이)

· 9년 전

@ubini98 그럴려구요ㅠㅠㅠ 감사합니더

bh37 (글쓴이)

· 9년 전

@!b7ad0c3b76c79b89256 이한명밖에없었어요ㅠㅠㅠㅋㅋㅋㅋ곧 좋은인연이나타날거에용 같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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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할 때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게 원망스러울 때는 크게 소리질러 보세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해도 되고, 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이 있는 곳에서 자기 주장하듯이 한번 소리질러 보세요. 물론 사람이 있는 곳에서 하면 후유증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래도 내 답답한 마음은 해소할 수 있잖아요. 자기 자신이 건강해야 다른 사람의 말도 건강하게 넘어갈 수 있어요. 내가 기분이 좋으면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해도 좀 이해하는 수준이 높아지잖아요. 그리고 마카님 스스로를 다독여 주세요. 너 잘하고 있다고.

정현섭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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