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제가 염색을 초록색으로 했거든요?? 근데 어떤 할머니인지 아줌마인지 손님이 염색 왜 그렇게 했냐고 예쁜얼굴 못생겨졌다고 *** 오지랖 부리는거에요.. 아니 제가 예뻐보이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한건데 *** 오지랖 부리니까 너무 짜증나요ㅠ 그리고 무슨 남 얼굴평가나 하고 지 얼굴이나 생각할 것이지.. 앞에선 그냥 웃었지만 생각할수록 너무 화나고 짜증나요..
제발 너무 힘들어요
그냥 모든 일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 22년에 첫글을 썼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다는게... 지친다. 갑자기 쓰러지고 싶고 기억을 잃고 싶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또 트러블이 생겼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요. 다니는 직장이 연구소라서 공용 기계 같은게 많은데 그 장비를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물청소 하기로 했거든요. 제가 같이 있는 부서에는 사람이 셋인데 제가 이 기계를 한달에 한번? 쓸까말까에요. 다른 두분은 진짜 거의 매일 수시로 사용하거든요. 그렇지만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니까 제가 먼저 셋이 다같이 하거나 둘씩 로테이션 하는게 어떻겠냐고 했어요. AB BC AC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하면 훨씬 더 빨리 끝나고 덜 힘들잖아요. 그런데 둘 다 갑자기 장비 청소하는게 한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혼자 해도 충분히 가능한데 뭐하러 비효율적으로 둘이상 하냐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제비뽑기로 하자고 하는거죠;; 저는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제가 도대체 왜 그 의견을 따라야 하는건지... 그래서 제가 저는 혼자 하는게 부담스럽다, 둘이상 같이 하고 싶다. 얘기했더니 이기적이래요ㅡㅡ 대화가 안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막 세명 중 두명이 마음이 일치하는데 다수결로 해야하지 않냐는 둥, 혼자 하는게 편한데 이게 뭐가 힘드냐는 둥 말이 많더라고요. 진짜 그 앞에다 대고 '저는 거의 사용 안하잖아요!! 제가 도와드리겠다는데 그게 왜 이기적인거에요?!' 라고 얘기하려다가 말았네요. 진짜 너무 열받아요.😡
할수있을수도 있고 할수없을수도 있는거지 그래도 어떻게 해야지라는 문장이 제일 싫다
동물병원에서 근무한지 이제 2주되었어요.. 원장님 2분이신데 서로 부부입니다. 잘해주시고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십니다. 다른간호사는 8년 넘게 근무하셔서 모든일에 베테랑이세요 모르는것에 물어보고 잘 배워가며 실수할때도많습니다. 처음 채용될시 동물병원 근무경력이 있다 해서 채용되었는데요(타 병원에서 4년근무했었어요) 타 병원경우 같은 동물병원이지만 수술은 전혀하지않으셨고 또한 진료,카운터를 주로하셨습니다. 혈액검사 기계도 지금과 많이 틀리구요 하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혈액검사 기계가 틀리기도하고 새로운것도 많이있어서 초보처럼 보이는경우가 많아요 오늘 갑자기 원장님(부인)이 저한테 "경력이 있다고하면 그래도 알고있는부분도 많을것이고 또한 웬만큼은 알텐데 다른곳에서는 잘안배웠어요?수술할때 준비과정도 전혀안배운거예요?그냥 궁금해서 그래요"라고 말씀하셔서 혹 나 맘에 안드시는걸까?! 짤리는걸까?! 그런 생각이 자꾸들더라구요 사실 다른병원에서 몇번 짤린경험있습니다.제가 스스로 그만둔적도있지만요.. 짤린경험이 몇번있어서 걱정되고 어렵습니다. 마음가짐을 강하게 가지려고해도 잘 안되요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걱정 어려움
공공기관 행정직렬 공채로 들어왔다가 비서실로 보직을 받았는데 3년 넘게 잡일만 하고 일을 못 배우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를 무시해요 커피 타고 짐 옮기고 잡일만 하는 보직이라고.... 너무 힘들어서 진급했을 때 떠나려고 했는데 여기 지원하는 사람이 없고, 동기들도 다 옮기기 싫다고 반대를 해서 또 1년을 남아있었어요. 후임자를 뽑아야 보내줄 수 있다고 사람을 구해오라고 그래요 너무너무 힘듭니다... 명절마다 500명분 선물을 저 혼자, 아니면 둘이서 옮기는데 추운 창고에서 내가 이짓을 왜 하고 있나 매일 생각해요 대표님 이삿짐도 제가 싸고 휴가가시면 댁에 들러서 강아지 밥도 주고 산책시켜야 하고 주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서 사람들이 무시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입을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왜 저만 이렇게 힘든 일을 해야하는 걸까요
돈벌면 좋은거 알아요 하지만 일하기가 싫어서 침대에서 안움직여요 7개월동안 못움직이는중이에요 저도 남들처럼 부자되고싶어요 움직이게 도와주세요
하... 말도 안되는 실수를 했는데 2번이나 불려가서 당최 이해하기 힘들다는 듯이 지적했다... 지적 당할수는 잇는 일인데 하... 왜이렇게 죽고싶지
취업 힘든 29세, 겨우 피부과로 전향해 통역하고 있습니다 원장은 통역, 나머지 직원들은 데스크업무 해달라고 난리입니다 서로 원하는게 다른데 그걸 다 충족시켜달라하니 지적질도 너무 심해서 최근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버티려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계속되는 지적에 힘이빠져 원장에게 면담요청을 했는데 원장은 데스크업무가 중요하지않고 통역이 중요한데 본인의 기준만큼 완벽히는 못하고 부족한것 같다고 그걸 잘해줄수있는지(내러티브중국통역사만큼 원함) 그게 아니라면 자기도 사람새로 뽑아야하니 공고를 올려놨다는것입니다.. 저의 통역수준은 하중상에서 상급이며, 원장은 더 잘하기릉 원하는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어쩌다 그공고를 보게됐을땐 사람 충원을 추가로 해주나보다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를 자르려고 했던것입니다.. 수습동안 아침 오픈, ***는 잡일 제가 다하고 통역도 제가 다하고 데스크업무도 어떻게든 하려고 열과성의를 보였고 지적질 받으면서도 어떻게든 버티려고했는데 저한테 말도없이 공고를 올린건 정말이지 충격이었습니다.. 원장은 데스크업무 못해도 된다고 저 몰래 공고올리고 직원들은 다 잘해여한다고 지적하고 이런곳에서 제가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버텨서 이직준비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만두고싶지만 버티질 못하겠습니다..ㅠ 앞으로 피부과를 계속 갈것인지 아님 또 새로운 방향으로 틀지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아직 없는데 죽고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긴경력이 없습니다.. 1년 2개월이 제일 긴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떠돌이 될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버티기가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