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무너지게해주세요
예비 고3입니다. 저는 내신 성적이 첫학기에는 좋은 편이었는데 1학년 2학기때 주요과목 절반을 등급문을 제가 1등으로 열어서 너무 아깝고, 성적이 매우 떨어진 결과를 얻었어요. 그 충격으로 공부를 포기해야하나하며 고민하고 많이 충격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하는 다짐으로 공부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치만 매번 시험을 볼때마다, 수행평가를 할때마다 불안하고, 끝나고 나서 결과가 너무 두렵고 불안합니다 제가 또 애꿎은 실수를 하진 않았을지 걱정이 심합니다.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할 정도로요.. 해야할 것이 너무 많은데 영향이 갈정도에요. 사실 자존감도 너무 많이 떨어졌고 실패각인이라던지 나는 안될거야란 마인드가 너무 깔려있어요. 또 내가 아깝게 떨어지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이 계속 들고 불안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부를 포기할까 싶었어요. 친구들은 그 정도 성적대면 괜찮은 거 아니냐해도 저는 제가 잘했던 성적보다 너무 많이 떨어진 상태거든요.. 좋은 대학도 못간다는 생각과 목표대학을 잃었다는 생각.. 그리고 불안이 너무 심한 저를 보며 자책하고 절 미워해요.. 정말 어떡해야하나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나약하다는 소리를 듣네요…
잠이 안와서 못자는게 아니라, 밤을 새야만 끝이 나요 정말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직전까지미루고 이젠 데두라인이 넘어서 더이상 미룰 수 없을 때까지 이렇게 합니다… 왜그럴까요 저도 저를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영어가 제일 좋아요 ㅋㅋ 기출을 풀고 있는데 해석이 쭉 돼요 영어단어도 생각보다 아는 게 많아요 선생님이 정말 앵무새 말하듯이 계속 반복시켜주셔서 제가 따로 복습을 안 해도 자연스럽게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대로 해석하고 있었어요 머리를 안 써도 돼서 좋아요 행정법 행정학 듣다가 영어 들으면 좀 살 것 같아요 여름부터 시작했고 거의 노베였어서 4개월은 정말 힘들었고.. 그때는 머리카락 빠졌어요 ㅠ 이제 스스로가 얼마나 공부할 수 있는지 알고 마음이 안정되니까 계획을 정말 지킬 수 있게 짰어요 생각이 반복되는 면이 있으니까 공부하다 힘들면 집 가서 하고 카페 가서 하고 옮겨가면서 해요 그런 것도 트라우마 관리인 것 같아요 공부가 점점 늘고 있어요 올인원 들을 때 한번씩 고생해놓으니까 이제 기출 강의 들을 때는 이해가 많이 돼요 계속 반복하다보면 내용이 익숙해져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익숙해지면 점점 늘어요 공부가 조금 편해졌어요 공무원 시험은 언제 익숙해지냐 그 차이인 것 같아요
공부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하는게 힘든 자퇴생입니다. 어떻게 해야 동기부여를 받으며 공부해야할까요? 요즘 자꾸 게을러져서 걱정입니다.
고1인데 작년 생각하면 너무 익숙하고 지금 발전한게 없는거같고 갈수록 퇴화하는거같아요 사회성이 .. 그리고 공부도 너무 안하고있고 운동도 안해서 체력도 점점 떨어져요 맨날 늦게자고 일어나서 학교가서 말도 조금밖에 안하고 죙일 앉아있다가 학원가고 졸고 집오면 폰보고 저녁먹고 숙제안하고 폰보고 미루다가 씻고 폰보다가 늦게 자고 악순환이에요 점점 무능하고 제가 보기에도 부끄러운 사람인거같아요 공부말곤 할게 없으니까 공부라도 해야할거같은데 이러니까 ..ㅠ 대학도 못나오면 그냥 아무것도 하는게 없을거같아요 이룬것도없고 그래서 꼭 대학이라도 괜찮은데 나오고싶은데 게을러서 자꾸 안하게되요ㅠㅠ 벌써 세번의 시험을 수습불가능하게 망쳐서 앞으로 정말 잘해야하는데 ㅠ
그냥 내일도 학교가지 말까.... 모든게 너무 힘들다 다 때려치고 싶다 아무도 내가 이럴거라고 생각조차 못하겠지 그래서 난 아무에게도 이런얘기 못하겠지
드디어 도전 한지 20 일이 넘어갑니다. 오늘은 과제를 했고 프로젝트는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발표준비도 해야하는데 말이죠. 일단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이번학기는 왜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노는 건 2학년까지 라는 말이 왜 있었는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최대한 에너지를 비축하겠다는 윈대한 목표는 이루어졌어요. 내일의 도전 주제 : 중요한 건 아무것도 몰라도 일단 하는 마음 1. 프로젝트 시도 2. 과제 거의 끝내기 3. 시험 공부 4. 명상 후 자기
중1인데 무엇하나에 집중하는것도힘들고 집중안하고 딴짓만하다가 몇시간을 맨날 버려서 현타도오고 왜이렇게사는지모르겟어요 아니 공부하기싫고 학교도 다니기싫고 아무것도하기싫고 잠만자고싶어요 기말 이틀남았는데 진짜 다 망치고싶어요
한심한 사람 이야긴데요... 답답하고 모자라보이고 보기 싫으실수 있어요... 제가 2학기때 부터 지각이 좀 심해졌어요... 사실 이런걸 고민이라고 올리는 것도 참 웃긴 일인데 말이죠... 지각을 하면서 엄마한테 속상한 말도 듣고.. 선생님을 실망 시켰어요 정말 친해지고 싶은 성생님이 었고 좋은 샘이신데... 저 때문에 선생님 속상하게 한 것도 너무 싫었어요 지각을 안해보려고 했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제가 왜 지각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한테 물어보면 제3자의 입장에선 제가 피하던게 보이지 않을까요.... 학교가 싫은건 아니예요 선생님 반 친구들도 좋고... 수업도 들을만했어요 누가 괴롭히지도 않았고요 어... 근데 외로웠어요 복도에 있는 애들 겉으로만 친구인 애들은 다 친구를 옆에 끼고 즐겁게 수다 떠는데... 저는 혼자예요... 근데 이런 이유로 학교를 안가는건 솔직히 이유가 되진 안잖아요? 그냥 준비랑 나가는게 귀찮은 거려나요.... 하지만... 저도 정말 안하고 싶은데... 그래도 말 걸어주고 안부 물어주는 친구들한테 잘해주고 싶고... 실망***고 싶지 않고... 늦게 갈때 마다 눈치보이고 밥도 못먹고... 또 이제 고등학교도 올라가야해요... 내가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이러면 어쩌죠... 저도 지각 정말 안하고 싶은데... 왜 게속 폰을 잡고 있고... 왜 게속 잘까요... 저도 한심해요..... 이런말 하는것도 정말 부끄러운 일인데... 누가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고치려고... 한 해의 반은 고민속에서 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