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게 제 진실 마음인지, 제가 지금껏 생각해오면서 만들어버린 가식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구분이 안가서 말을할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뭐가 제 마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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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nabi
7년 전
저도 쭉 그렇게 살아오다가.. 문득 남이 좋아하는 건 잘 알고 있으면서 정작 내가 좋아하는 건 뭔지 싫어하는 건 뭔지 잘 모르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단 내가 좋아하는 건 뭔지 쭉 적어보았고 남에게도 난 이걸 좋아하고 이걸 싫어해 말하기 시작햇어요.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다 괜찮아~
사실 이 말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파헤쳐보면, 진짜 아무거나 다 괜찮은 건 아니거든요.
하나하나 적어보세요, 그리고 말하다보면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지 알게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