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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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직장생활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3D에 속하는 직업 인지라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아침에 출근길에 오늘은 어떨까 오늘은 조용히 지나갈수 있을까 제발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다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마음과 생각이 가득합니다 너무 힘들어 중간에 쉬어볼까 하고 마음먹었지만 막상 쉬게 되면 또 나에게 필요한 돈은 어떻게 만들까 하며 일을 그만두지도 못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그것보다 더 한것을 바라며 제가 하는 일들을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말하니 그런 말에 제가 한없이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상처주는 사람들도 물론 싫지만 정말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지 그 사람들이 나쁜건지 판단이 되지 않네요 누가 조언 좀 해주세요... 지금도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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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lily
· 9년 전
님이 잘못한것도 그사람이 나쁜것도 아니고 갑을관계에서의 당연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사회는 이해관계이기에...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돈으로 인한 불안함에 그만두는걸 어려워 하는거 이해해요... 그렇다고 몸과 마음을 너무 상하게 해서까지 견디는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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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88
· 9년 전
너무 서비스에 완벽하려는 생각을 쉬시구요. 소소하게 힘을 줄 만한 것들을 가끔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가족이나 친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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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88
· 9년 전
사람이 100프로 어느 쪽에서나 완벽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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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tm
· 9년 전
부럽네요 그렇게라도 돈때문에라도 버티고계셔서ㅜㅜ 저는 거기까지도 못가고 매번 그만두고 쉬고를 반복하거든요...돈이 정말 10만원 남을때까지 일안하고 쉬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