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살던 고향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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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오랫동안 살던 고향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두 지역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요. 제가 살던 곳은 섬세하고 눈치를 많이보는 성격이라면 지금 사는 곳은 솔직하고 직설적인 곳이죠. 그래서 고향에서 저는 눈치가 빠르고 성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는데, 이사 온 곳에서는 너무 착해서 답답하단 소리를 들었어요. 그 밖에도 저만 성격이 달라 사소한 것에 생각이 달라 점점 소외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저와 고향 친구들은 문제가 생기면 단둘이 푸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새 친구들은 다같이 모였을 때 서운한 것을 말하라고해요. 고향 사람들 분위기와 이사 온 지역 사람들 분위기에 맞춰서 행동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가끔 실수를 해서 혼쭐이 나기도 했고 점점 친구들과 어울리기 두려워집니다. 몇 년동안 이러니깐 지쳤어요. 이럴 땐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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