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 없는 생활이 편해서 임신이랑 출산생각은 없었어요 임신이 되서..고민입니다 애기 생각이 없었어 그런지 기쁘지도 않고 낳을 생각하면 스트레스받고 두렵고 무서워요 그래도 찾아와준 애기라 고민은 되는데 생각할것도 너무 많고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80대 치매 여성입니다. 어머니께서 양변기 물에 손을 씻거나 세수를 합니다. 저도 모르게 큰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기분이 상하셔서 집을 나가겠다고 주장하십니다. 그 이후로도 자주 양변기에 씻는 모습이 발견됩니다. 양변기에 세면을 하는 어머니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80대 치매 남성입니다. 아버지가 집을 자주 나가시고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거나 길을 잃는 일이 많습니다. 저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락을 받으면 문을 닫고 바로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도 너무 지칩니다. 치매 환자의 배회 행동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요?
딸 아이가 또 손목을 그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아빠가 저랑 상의도 없이 멋데로 아이들 9 시 되면 핸드폰 놓고 자라고 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반발심이 생기고 13살 딸아이 요즘 들어 본인 성격 대로 하는 경항이 보이긴 하는데 보인 고집대로 성격 대로만 옛날 스타일로 만 아이들은 그런 아빠가 싫타고 하고 차라리 고아원 가고 싶다고 하고 어떻게 하지 이사람은 성격 바뀌진 않을꺼 같고 답은 하나인데 근데 아들은 11 살 아빠랑 살고 살고ㅠ싶어하고
80대 어머니고 치매 진단 받았어요. 어머니께서 양변기 물에 손을 씻거나 세수를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머니가 욕실에서 양변기 물에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왜 그러세요?”라고 물었더니 오히려 화를 내시고 불쾌해하셨습니다. 이후에도 반복되어 걱정이 큽니다.
아가 엄마가 많이 사랑해 사람들 때문에 너를 미워하게 되는거 같아 내가 엄마가 어떻게 해야 될까? 아가 사람들 때문에 너를 죽이고 싶어 너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는거 같애
다 짓밟고 쉽게 버리고 아기 임신한거 같거든? 아기 뱃속에 있는데 밥도 못 먹고 있어 토하고 위액만 계속 나오고 헛구역질 해서 니 ***도 ***으로 만들까 아님 보육원에 버릴까 생각중이야 니 *** 내가 죽여버릴거야
육아 3년이 지나고 아이에게 손이덜가고 대화가통해 육아가 수월해지고나서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찾아왔어요 무기력한 기분을 벗어나기 위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나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여전히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버티는 기분이에요 어떻게해야 이런 삶을 벗어날수있을지 좀더 활기차게 살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접 이어준 친구 여친을 짝사랑하는 14살 남자입니다. 저는 친구의 여친, 그 여자아이를 A로 칭하고 친구를 B로 칭할게요. A가 3일전 저와 성 x계를 했고, 저는 그 A가 갑자기 2일 지나고 임테기를 구입했대요. 근데 임테기 3개 모두 2줄이라면서 카톡과 디엠으로 양육비를 주거나 양육비 주면서 같이 육아하거나, 정하라면서 양육비 안주면 니네 학교에 소문퍼트린다며 협박하길래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걔네 집 앞에서 만났는데 A가 제가 보이자마자 임테기를 던지며 제게 "책임지라고, 어쩔건데!" 라며 울먹이면서 얘기하는데 좀 마음이 아팠어요, A가 피임이나 콘1돔을 안 끼겠다고 자신이 책임지겠다 해서 믿고 안 하고 했는데 이럴 지 몰랐어요. 그래서 A한테 "네가 피임 하던가 했어야지, 왜 나한테 이래?" 라며 막 말했는데 A가 눈빛이 변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소문낼거라며 집에 들어갔는데, 몇분 뒤 저격이 올라왔어요. 어차피 다 끝날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갔었는데, 그랬으면 안됐나봐요. 오늘 학교에서 갑자기 친구 여친 꼬셔서 성X계 한 추한 놈, 촌스러운 놈. ㄸ라이, 라며 별 거로 소문이 다 났고 친구도 다 저랑 안다니려 하고 피해요. 저 어떡해요? B가 저한테 쓰레기라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면서 절 구박해요, 1~3학년 전체가 그러니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육아에 찌들기도 싫고 지금 당장 돈도 없어요, 어떡하죠..?
다낭성도 있고 생리불순도 심했어서 이번에도 너무 안하네 해서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임신이였고 이미 18주 라고 하더라구요.. 애기 성별도 알게됐고 심장소리도 들었어요 애기가지면 무조건 낳아서 키워야지 싶었는데 막상 진짜 임신을 하니까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경제적으로도 모든게 안정적이지 않는데 이 상황에서 내 고집대로 아기를 낳아서 키우면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행복하게 키우지 못할 거 란걸 너무 잘 알아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지우기로 하고 ( 애기 아빠는 알자마자 바로 지우자고 했어요) 예약한 병원에서 확인차 초음파 한번 더 보고 심장소리도 한번 더 들으니 미치겠더라구요 자기 엄마가 자기가 그렇게 클 동안 몰랐다고 조용히 지금까지 잘 커주고 잘 지냈는데 그 애기를 매정하게 지우려고 하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프고 무엇보다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애기 심장 소리도 듣고 지우기로 한 당일 애기 태동도 느끼고 그리니 죄책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 알아요 제가 조심했어어야하는것도 맞고 생각이 없었다는거 그걸 너무 잘 알아서 더 힘든가봐요 길 걷다가 울고 밥먹다가도 울고 일하다가도 울고 어느 순간 제가 밥먹는데 제 밥먹는 모습이 너무 꼴보기 싫더라구요 일하는데도 집중도 못하더라구요 특히 길에서 sns에서 애기들 볼 때 마다 더 생각나고 더 무너지고 더 힘들고 괴로워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볼까 싶어요 지금 중절 수술한지 3주 정도 됐는데 담담해 지고 밥도 잘 먹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은데 상담까지 받아서 괜찮아지면 그게 더 애기한테 미안해서요 이미 떠난 보낸 아기는 가슴속에 묻고 나도 내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겠어요 아직 애기를 떠날 보낼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 그래서 초음파 사진도 아직 정리를 못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두서 없이 적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