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잡아 끌고가는거처럼 간신히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어요.
시간을 내 걸로 만들어서 계획을세워 스스로 걸어나가야
하는데..
그냥 시간이 흘러가니까 목에 줄매달아 끌려가고 있어요.
근데 더이상은 못버티겠어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버티라고, 그것도 못버티냐고 해서
아무렇지않은척 끌려가는데
이미 나는 너덜너덜 만신창이에. 더이상은 못버티겠어요.
다 놓고 그냥..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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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
7년 전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무서웠던 적이 있어요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게 하루를 또 살아내냐한다는게 고통스러웠죠.... 2년전 일이고 아직도 자유롭지는 못합니다만... 많이 좋아졌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