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자면 좀 긴데 제가 일단 특성화고 3힉년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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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얘기하자면 좀 긴데 제가 일단 특성화고 3힉년이고 동아리 학년장입니다 반장이나 부반장 한번도 한적없고 2년넘게 장으로 고생이나 수고 나름 했다생각해요 제가 어쩌다가 3학년반장이 되고난 후 며칠후에 방금 담당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니가 수고한거 다 알고 이해하지만 자소서나 경험같은걸 생각해서 A라는 애한테 넘겨주는게 어떻겠냐 하는겁니다 선생님께서 아끼시는애들 4명이 있는데 그 A빼고 한명은 학생회, 저랑 다른애는 학급간부거든요 근데 문제는 A가 저랑 똑같은 은행을 지원합니다 솔직히 자소서나 면접때 얘기할때 동아리장이 두명이면 웃기잖아요 쌤이 그런 상황때 우선권은 나한테 준다곤 하지만 걔성격상 말안할애도 아니고 2학년때 반장이나 경험도 많습니다 걔도 딸릴거 하나없는데 내가 왜줘야하나 싶고 개인적으로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평판 좋지도 않은 앤데 괜히 주기싫은 마음도 들어요 제가 못됐다고도 생각안하고 원래 주기싫은게 당연한 것같구요.. 쌤한테 거절하려고 하는데 뭐라말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거절한다고 선생님하고 껄끄러워지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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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그 학교 선생님께 너무 화가나네요. 학년장이라는게 자소서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해서 하는 봉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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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0601
· 9년 전
껄끄러워짐을 각오하고 거절해야지요 거절해서 될 문제라면요 내껄 잘 챙겨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찰은 각오하시구요 말씀 따르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다른 친구의 커리어가 있으니 이건 내가 해야겠다고 얘기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