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 혹은 관계는 엉킬대로 엉켜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도 답인 것 같다. 나 스스로도 그런 관계를 만들고 있진 않은지 아니면 그런 사람인지 돌아보고있다. 가만히 둬도 관계를 스스로 망치는 경우에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냥 떠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우울증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이 세상에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면서 지나가지 않는 일과 순간들은 단 하나도 없다 지나가지 않는 시간도 없다 사람들도 지나가고 차들도 지나가고 흐르는 강물도 지나가고 그러듯 모든 것은 지나간다 좋은 날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쁜 날도 지나간다 항상 나쁜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좋은 날도 온다 행복과 불행 즐거움과 슬픔 결국 다 지나간다 힘든 날이 왔다면 언제 그랬냐는듯 좋은 날이 올 것이고 좋은 날들을 추억할 것이다 세상에 나타나 있는 것들 중에 영원한 것은 없다
실수하지말아야한다라는 생각이 실수를 더 하게 만들고 실패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되려 성공을 방해하고 잘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이거 아니면 다른 건 절대 안된다는 간절한 생각이 오히려 그것과 더 멀어지게 만든다
내 얼굴 진짜 못났다. 문제는 나도 모니터 속 미남미녀만 좋아한다는 것이다. 못생긴 나를 사랑하고 모니터 밖의 수려하지 않은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에 빠져서 그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더 낮게 바라본다.
나를 성적으로 휘두른 그 남자아이 손절하고 나서 왜인지 밉지가 않다 미워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가끔 스스로 그때 일과 관련된 불안에 아플때도 내 스스로를 미워하지 걔를 미워하기 어렵다 내가 이상한걸까
아빠 라는 인간이 진짜ㅋㅋ 저게 부모인가 뭐만 하면 스마트폰 탓 사람을 이해할 생각은 하나도 없이 와이파이 가지고 협박이나 하지 스마트폰 가지고 협박이나 하지 나 이런 꼴 보기 싫으면 위로를 해달라고 제발 이해를 해달라고 말해도 귓등으로 안듣고 자기 신경에 거슬리면 와이파이나 끊어 그래 다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내 탓이다 그래 다 스마트폰 중독자인 내 죄다
확실하게 생각해봐 솔직하게 생각을 해봐 내가 만든 내 소설과 깊은 환상속에 나를 거기에 맞추려하면서 살진 않았는지. 누가 그 소설과 환상에 나를 맞추려고 심지어 나를 무너뜨리고 나를 죽이려고까지 해왔는지 대체 누가 그렇게까지 하라고 한적이 있는 것인가? 높은 이상과 욕망에 나를 맞추려고 한 것도 너무 높은 꿈에 나를 맞추려다가 이루지못해서 좌절하는것도 전부 내가 써놓은 소설에 그 시나리오와 스토리 그 대로 줄거리 순서대로 살아야만 무조건 성공 그렇지못하면 무조건 망한거다 다시는 아무것도 하지못할 만큼 망한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과연 그게 진실일까? 보이는 대로가 다 전부일까?
아프면 안 된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