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행복해야 하고 지금 행복한게 맞다 근데 공허하다, 앞으로 나*** 원동력이 없다 일은 쉬어서 괜찮고 투자도 잘했고 돈빠져나갈데도 별로 없다, 운동도 꾸준히 했다 분명 행복해야할 상태다 근데 공허하다 차라리 돈없을때가 더 의욕이 불타올랐다 그때는 본업을 하는게 너무 좋았지만 근데 지금은 본업도 아예 의욕이 없다시피해서 어떻게든 일감을 찾고 하려고했지만 경기가 안좋더라...그리고 막상 일을해도 뿌듯함은 없을듯...하 뭐가 잘못된거지? 아마 사랑을 하고싶다는게 조금있지만 내처지에 별로 원하기도 싫고 감정소모와 경제적으로 부담되는게 싫고 무엇보다 누구를 좋아할 감정이 들지않는다 앞으로 그런감정을 못가질것같다. 그렇다면 아마 내 어깨에 눌린 중압감때문인것같다 무조권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중압감을 푸는수밖에 없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제가 누군지도 누구일지도 모를 곳에 저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자존감도 낮고 저 스스로도 믿지 못하고 언제나 부정적인 일부터 나도 모르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저는 현재 편입시험을 고민하고 있어요 20대 중반에 거의 근접한 나이에 우울증으로 작년 1년을 쉬게되면서 올해 대학교 마지막 학년으로의 복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운이 좋게 교수님 눈에 들어서 학부연구생도 하고 프로젝트도 하면서 돈도 벌고 내 논문도 쓰고 그랬네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저는 고민합니다 내가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걸까 실패하면 어쩌지 그때는 정말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데 그냥 조금 더 확실한 길로 갈까?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먼 미래까지 저도 모르게 생각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 걱정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원래 그냥 질러보자 라는 마음으로 살던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모든게 두렵고 겁이납니다 인생에는 정해진 길도 옳은 길도 없는데 제가 뭘 찾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차라리 정해진 정답같은 길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해요 그랬더라면 그게 옳으니까 이런 고민을 하지도 않고 그 길로 나아가고 있었을텐데요 실패하면 언제나 그 선택을 한 결과를 내가 온전히 책임져야하는 입장이라는 것도 괴롭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고 가장 두렵고 무서웠던게 바로 이 부분이었어요 저에게 책임이란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단어거든요 책임져야하는 자리에 가게되면 그 자리가 별거 아닌 자리일지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잠도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그랬어요 여러 조언을 구해봤지만 결국 선택은 저의 몫이라는게 그리고 그 책임도 내가 져야 할 부분이라는게 숨이 턱턱 막혀오네요 그 어떤 선택도 미래의 내가 부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심하고 나약하고 잘하는거 하나 없는 그런 인간이지만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게 현재를 잘 버텨줬으면 좋겠어요 23살의 저는 2024년이 저의 마지막 해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저는 한 해를 넘기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몇번을 죽으려고 했지만 저는 지금 살아있어요 사실 살아있는게 그닥 달갑진 않아요 지금도 차라리 죽어버리면 편할텐데 왜 이런 고민을 하고있지 이 모든게 시간 낭비같고 감정 낭비같고 그럽니다 그래도 어두컴컴한 미래지만 그냥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날 싫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날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고 살까
별 것 아닌 일에 마음 상하고 그게 몇 번 반복되면 다 외면하고 싶어집니다. 졸업 이후로 회사를 잠깐 다니다 그만두고, 가까스로 다시 취업했다가도 회식 문화라던지 업무 같은 게 전혀 적응이 안 돼서 충동적으로 그만뒀어요. 이제는 가족들도 '네가 인내심이 없는 거다' '별 것 아닌데 왜 못 견디냐' 라는 반응입니다. 지금은 우울한 걸 넘어서 반쯤 해탈한 기분이네요.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계속 미룬 채 욕 먹기 싫어서, 눈치 보기 싫어서 일자리는 구하려고 드는...이러다가 무슨 일을 계기로 크게 상심하면 아무 거리낌 없이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 의식을 잃은 적이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면 별로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저는 중학생입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배우 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하고싶어요. 그런데 가족에게 말하는게 두려워요. 친척이나 가족 다 공부하길 원하셔서 혹시 말하게되면 뭐라 하실까봐 두렵고 만약 허락해주시게 된다해도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배우가 성공하기도 어려운 직업이어서 제가 부모님 고생하게 하고 싶지 않은거같아요. 제가 이 일을 꾸준히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자신이 없어요. 그리고 자존감이 낮은것 같기도 해요. 이런 고민을 하면서 밤에 우는 일이 많아지고 생각도 많아지는것 같고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아요.
최근에 부모님과 돈으로 트러블을 겪었는데 그렇게 해결되길 바랄 땐 그렇게 해결 안 되더니 체념하고 포기할 때쯤 되니깐 뭔가 손쉽게 해결된 것 같아 뭔가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 뭐해야 되더라 두달동안 돈문제 해결한다고 포커스로 돈으로 마주면서 앞으로 나아가다보니깐 어떻게 내가 살았는지 까먹었어
중3입니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바이크 타고 싶고 복싱학원,노래학원 다니고 싶고 알바도 하고 싶어요 저의 꿈은 아이돌이에요 그래서 노래 학원을 다녀야 할것 같은데 또 킥복싱 학원도 다니고 싶어요 그렇다고 두개를 다니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만약 다닌다면 노래-수학-영어-킥복싱순으로 학원을 가야하는데 전 잠이 많아서 일어나는것도 늦게 일어나고 이제 곧 학교도 가야해서 시간이 없습니다.. 노래학원은 제 미래를 위해서 가야할것 같고 복싱은 약간 몸으로 해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또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 오토바이에도 꼬쳤습니다 하루동안의 저의 생각을 한것은 90%가 오토바이 타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거든요 진짜 알바를 할 계획까지 다 세우고 나중에 무슨 바이크를 탈까 라는 바이크 종류,헬멧,부츠등등 다 생각을 해놓을 정도로요 만약 정말 운이 좋아서 연습생,아이돌이 되었을때 오토바이를 타면 거기 소속사쪽에서 못 타게 할 수도 있고 아님 아이돌이 되었을때 논란이 터질까봐 고민입니다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 '공부하는걸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공부하는걸 즐길 수 있다면 인생 전반이 괜찮게 흘러갈거 같다 왜냐면 직업을 가지기 전, 가지고 난 후에도 여러 가지 공부로 자신을 발전***는게 필요하니까
올해 난 25살이다 우리 아버지는 25살에 부사관 전역을 하셨고 우리 어머니는 25살에 이미 직장인이었다 형은 25살에 경력 1년차 직장인이다 근데 난 20살에 공익 판정을 받았는데 아직도 미필이고 산업체 입사 3개월만에 우울증 악화로 퇴사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아직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부모님 등골이나 빼먹고 있다 이제는 내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나는 아직도 사회경험이 없고 최근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최근에 다녔던 가구공장 알바를 그만두었다 내 앞날은 어둠컴컴하다
정말 한심하다 겁과 자존심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는 내가.. 과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 내가 못 나고 한심했던것 뿐.. 주변 사람만 불쌍하다.. 난 이제 극복할 의지도 힘도 없다.. 어영부영 넘어갈 생각만 퍽하면 자살할 생각만.. ***.. 진짜 혐오스럽다 평소에는 술 마신듯 아무 생각 않고 술 마시니 각성한 듯 자기 혐오만.. ***년.. 미치겠다 그냥 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