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이제20살입니다 전문대를 들어갔습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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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이제20살입니다 전문대를 들어갔습니다 막상 다닌지얼마안댓지만 저는 공부를열심히해서 장학금받을생각을했지만 학교분위기가 공부를열심히하믄그런분위기는아니었어요 저는 고등학교때 공부를열심히 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에서야 늦었지만 학교를 자퇴한후 재수를해보기로생각하여 부모님에게말해봤습니다 제가 말씀을드렸지만 아버지는 내가잘할수있으면 하라구하셧고 어머니는 제성적과 인서울4년제 등급을말하며 저는못한다고하였습니다 제가작년수능엔 2달공부해서 4~5등급을맞췃습니다 어제 그말을듣고나니 모든일에의욕이사라졌습니다 내가뭘하고싶은지와 내가뭘잘하는지 생각해봤지만 막막했습니다 솔직히말해서 저는 공부에관심없습니다 그저 여행을댕기면서 사람만나는걸 해보고싶은데 부모님한테말하게되면 오히려 화를내며 터구니없는소리하지말라고하시겠죠 저는 앞으로뭘해야할지정말모르겟어요 조언부착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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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4
· 9년 전
작성자님은 지금 잘하고계신거에요. 일어서기위해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내 현재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지금 작성자님이 그 순서가 아닐까요?확실히 남들이 할때 안하면 나중에 큰 돌덩이가 되서 돌아옵니다.하지만 뭐 어떱니까? 20부터 공부 시작한다고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직장인 중 꿈을 위해 학교 다시 들어가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그러니까 말 한마디에 모든 걸 내려놓으시지마세요. 말 한마디에 불씨가 ***버릴정도로 약한마음으로 시작하신겁니까?맞다면 차라리 지금 미련을 버리시는게 좋다고봅니다..어머님은 걱정되서 하신말씀이세요.그리고 공부에 관심있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다 하기싫지만 꿈을 위해 한 겁니다.작성자님이 여행다니시는 걸 좋아하는데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며 화내실거라말씀하셨지요.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됩니까 하늘이 무너집니까 땅이 무너집니까. 부딪혀***도않고 걱정하는 것 만큼 슬픈일은 또 없습니다....작성자님을 위해 오히려 여행을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여행관련 꿈을 가지신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공부에 대해 적극적이게 될 거란 걸 믿어의심치않습니다.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하던 애들도 거의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애들이니까말이죠...작성자님의 다시 시작하겠다는 용기가 정말 멋지십니다. 부디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대학에 합격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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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