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걱정과 불안으로 매번 불면증을 앓고 잇어요.. 딱 20살되는해에 아버지의 죽음이 15년흐른 지금까지도 내인생의 커다란 트라우마..한동안 사랑에 빠져 여행에 빠져 행복햇엇을때도 잇엇는데 지금은 다시 불안과 슬픔 좌절 절망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아마 행복햇던 그때도 극복되엇기보다 잠시 구겨넣어둿던 감정이라 몰랏엇나봐요..벗어날수없는 아버지..나의아버지..갑작스런 사고..그리고 죽음.. 그리고 실망.. 절망..슬픔.. 꾹꾹눌러가면 참을줄만알앗지 한번도 소리내어 울어본적은 없엇어요..이 절망들은 마주볼자신이 없어서 외면하면 치유되는건줄알고 그냥 참고또참고..요즘은 진정치유하고싶네요..돌아가신아버진 살아오진않겟지만 철없던 날 후회가 아닌게 되는건 아니지만...어떻게든 뭐가되든 좀 나를 치유하고싶네요 죽음의 불안과 상실의슬픔을 어떻게 내가 받아들여야 단단해질지 유리같은 내마음을 내가 지킬수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