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은 기숙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오늘이 집에서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는걸까요
다음주면 또 집에 오는데, 그동안 혼자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니
계속 눈물만 나요. 몸은 다큰 어른인데, 마음은 아직 7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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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ding
7년 전
에구ᆢ예전에 저두 대학교가 지방이라 공감하네요 그런데 좋은점도 많더라구여~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우정도 쌓이는것같구 간섭하는이없이 내의지대로 살아볼수있구ᆢ요즘은 카톡이니 단체가족톡이니 수시로 마음을 전할수도 있어서 가족끼리 마주보며 쑥스러워 하지못했던 표현도할수있고ᆢ장점도 많은거같아요 생각하기나름이니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