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내가 사지말라 그랬어 아깝다고 안사는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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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op
·9년 전
쓰레기통 내가 사지말라 그랬어 아깝다고 안사는건 엄마잔아 그렇게 봉투째로 걸어놓으면 지나다는데 떨어지고 벌레 안생기겠냐고 그렇다고 꽉 고정되는것도아닌데 안묵일때까지 꽉채워버릴꺼면 파리나 안생기게 잘관리하던가 죄 벌레날라댕기는거 내가 그렇게 만들었냐고 바퀴벌레가 왜 나오는데 본인들이 쓰레기 그렇게 버리니까 나오는거잔아 바퀴벌레나온다고 바퀴벌레 약을놓길했어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기를해 식탁은 나사게속 빠져서 한쪽으로 게속 기우는데 올려놨던거 떨어지고 그래서 또 나다치면 요번에 또 무슨애기를하려고 ***인간들 ...진짜 싫다 미세먼지땜에 환기도 못하는 날이면 가스 후드도안키고 전이며 기름쓰는거 해대고 집가득 미세먼지만큼 안좋다는 그딴환경만들고 손에 물집터져서 진물나오는건 멈춰야 설거지할꺼아니야 진물안멈추면 장갑껴도 달라붙는데 설거지 하다말고 장갑만 게속 갈아끼게 생겼냐고 손가득 버껴지고 물집투성이인데 얼마나 그릇닦은걸 못보겠으면 설거지한다고했을지 생각따위없지 그릇을 닦는데 싱크대 가득 사과껍질이고 꽉차서 물도안내려가는데 그냥 닦아 그러니 그릇이 깨끗할리가 있나 거기다 그릇은 죄 겹쳐놔서 물때다끼고 하아 ...나만 속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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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 9년 전
어머니와의 문제가 있는 거 같아보이네요. 어머니와 진중한 대화시간을 가져야 할거 같아요. 답답했던거나 섭섭했던점을 좋게 대화를 가져보시구요. 해결책을 찾아서 서로 이해하며 절충안을 찾아 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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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pss 본인이 화나는건 그냥 다내밷고 내의견 같은건 전혀듣지않아요 해결이 됫으면 여기다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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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 9년 전
@soop 어머니도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있으실 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가족이잖아요. 가족은 끝까지 내편이어야합니다. 어머니도 무언가 힘든 일이있으실텐데 그걸 찾아내고 이야기해보고 편이 되어주어 주셔서 이해해 주면 어머니도 soop님을 좀 더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관계도 개선될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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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pss 담담하게 설명해도 귀닫고 안들어요 엄마가 했던 행동과 이유를 조근조근설명을 했어요. 근데 엄마반응이 아그랬어 이러고 문닫고 안방에 들어가는거에요.그래도 그건반응이라도 한거죠 다를때는 그냥 대답도없어요 그냥 니가 애기하던말던 개들보다도 못하게 반응도없어요.울면 재수없다고 그래서 소리도 못내고 엄마잘때나 입꾹다물고 울거든요 설명을 해도 들어야 무슨애기를 더하죠 듣지도않고 들어도 무조건 니가 틀렸다인데 그런데 말이 통할리가없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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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 9년 전
@soop 어머니에게 잘못했던 거를 얘기하기보다는 무슨일있는지, 힘든일 있는지, 어떤 상처가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해야 할거같아요. 딸이신거 같은데 같은 여자로써 공감대도 많을 것이고 어머니랑 친해지려 노력해보세요. 친구들한테 잘못한점을 얘기하면 싸움이되고 친구가 기분 나쁘게해도 왜그러는지 무슨일 있는지 공감하고 걱정해주고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지 공감해지면 더욱 친해지자나요. 어머니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그런거에 대해 대화를 해보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글쓴이님도 스트레스 덜 받으실 거 같네요. 본인을 위해 부모님께 다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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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pss 엄마의 잘못을 지적하려고 말한게 아니에요 엄마가 오히려 화를 내서 내가 이렇게 했는데 엄마가 그래서 상처였다고 그런게 싫어서 안한거라고 애기를 한거죠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를 설명한건데 듣지를 않는다니까요 무조건 니가 잘못했어로 결론 짓고 나가죽어라고 말을해요 내가 나갈수없다는것도알고 내가 왜그렇게 하는지 이유도 매번 애기하는데 시끄러 나가죽어 왜 집에서 그러고 쳐 않아서 그러냐고 그러는데 내가 모라고 말할수있어요 . 나가지도 못할거고 죽을수도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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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 9년 전
@soop 가정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하나하나가 스트레스일수가 있어요. 글쓴이님이 조금이라도 퉁명스럽게 얘기하거나 지적을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인거죠. 글쓴이님은 좀 지적이아니고 그냥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어머님이 듣기에는 기분이 좋지않은 지적으로 받아 드릴 수가 있는거죠. 저희 어머니가 요즘 갱년기로 인해 많이 예민해 지셨어요. 갑자기 화를 내시고 짜증내시고 그래셔서 처음엔 싸우기도 많이하고 왜저러시나 싶기도 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어머니도 똑같은 사람인데 너무 어른이라고만 생각한거같아요. 어머니도 사람이기때문에 나중에는 애기가 된다고 하잖아요. 글쓴이님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싸우고 뭐라하는걸로 답이 나오지 않은다면 또한 그로인해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진다면 어머님의 화를 조금은 이해를 해주시고 화를 내신다고 해도 좀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좋게 말하려고 노력하시는게 좀더 관계회복의 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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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pss 이해를 못하신거 같아요.다른사람이 듣기에도 지적하는 말투도 아니엿고 오히려 제가 먼저 그일에 대해 애기한게 아니라 엄마가 먼저 개만도못한년이니 그래가며 화를 냈어요.그래서 그행동에대해 설명을 한거고 그래서 난 억울하다는거였죠 매번 무족건 니가 잘못했다그러고 나가죽어 각종이런말이 난무하는데. 일부러 제가 먼저그런애기를 꺼내서 욕을 먹을필요가 있나요. 답답해도 다 치우고 아무말도안하고 오히려 삭혔지 앞뒤 상황을 본인이 무족건 맛다는 사람한테 무슨애기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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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 9년 전
@soop 이해를 못했다니 죄송합니다. 저는 뭔가 어머니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어머니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상처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글쓴이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도 다 이해가갑니다. 어머니와 함께 전문가를 찾아가 가정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꼭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