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여러나라 소개하고 음식을 클레이로 만들고 있었슴 근데 내 친구가 내 짝남한테 클레이를 던져서 눈에 맞음 근데 나도 장난으로 던졌는데 갑자기 나한테만 팬을 던지는거임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뭐야ㅋㅋ ••이가 했는데 왜 나한테만 던지냐?ㅋㅋ’라고 함 근데 갑자기 ‘넌 분위기 파악도 안돼냐?’하면 서 빡쳐서 감 그리고 나서 자료조사하는데 나라 설명하는거 요약해서 준다니깐 ••이가 ‘어 이미했는데…^^..’하면서 꼽줌 기분 ***안좋고 지금 ••이피해서 따른 쪽 와있슴
과거에 했던 연애의 끝이 대부분 좋지 않았습니다. 잠수를 타거나, 바람을 피운 사실을 들켜서 헤어지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걸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녀구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자꾸 질투와 불안감이 올라옵니다. 이 사람은 거의 1년을 만나는 동안 저를 불안하게 하는 행동을 한 적은 없었어요. 선을 잘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행동이 아니더라도, 정말 작은 것에도 불안함? 질투? 이런 감정이 올라와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제 기분이 쉽게 안좋아져요.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그런 마음이 드는 게 싫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일단 저는 남자친구보다 2살이 많고 몇일뒤에 20살이되는 19살입니다 ..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100일도 되지않았어요 오늘로 70일을 좀 넘었네요 어쨌든 .. 저는 예전부터 식이장애와 우울증을 가져왔어요 남자친구도 이를 알고있구요 ,, 근데 제 남자친구는 .. 정말 심각한 불안형, 회피형 유리멘탈이에요 .. 병원에 가보라고해도 가지도 않고 아무리 칭찬을 해주고 사랑해준다고해도 믿지않고 자신을 괴롭혀요 .. 근데 이게 .. 처음엔 이해했어요 나도 저러니깐 당연히 ,,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상황들 ,, 저 자신도 솔직히 아직 심각할정도인데 남자친구도 마찬가지라 생각했어요 근데 전 지금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인데 .. 남자친구는 제 입장을 이해해주질않고 매번 징징거려요 ,, 처음에는 이해했죠 했는데 .. 점점 지쳐요 .. 나도 힘든 사람인거 분명 본인도 알고있고 ,, 수능이 얼마안남아서 압박감도 장난아닌데 .. 자기랑 대화줄어서 서운한거만 티내고 .. 밤에 전화안해준다고 서운한티내고 근데 이 대화를 여러번했어요 분명 고친다고했으면서 .. 매번 반복이에요 .. 그러다가 최근에 제가 한번 터졌어요 참아참다가 나도 힘들다고 서운하다고 왜 고치려하지않냐고 막 메세지를 보냈어요 남자친구는 .. 미안하다며 또 사과하는데 ..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미 깨져버린 이 신뢰관계를 되돌릴수 있을까요 .. 오늘로 어색하게된지 3일정도 지났는데 .. 분위기를 깨볼겸 약간 내성격이 너무 감정을 타는거 같다 ~ 이런씩으로 가볍게 이야기한걸 또 자기 쪽으로 바꿔서 자기도 감정이 예민해서 제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는거 같아 조금만 표현이 바뀌어도 자기는 불안하다 .. 이런씩으로 말해요 항상 제가 고민을 말해도 결국 끝은 애가 고민말하고 제가 어른스럽게 연기해서 위로하고 .. 저는 아무것도 풀지 못하고 점점 쌓여만가요 .. 너 솔직히 애가 정말 좋았어요 .. 근데 이젠 지쳐요 .. 저 애랑 계속 사귈수 있을까요 .. 애와 사귀고 저는 제가 좀 건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오히려 식이장애는 더 심해지고 나에 대한 자괴감은 더운 어른스럽게 보이지 못하는 내자신을 탓하고 혐오하고있어요 .. 그냥 모르겠어요 .. 이게 맞는걸까요 ..
같은 대학 출신 관심있는 여자 인스타를 어쩌다가 찾았어요 근데 스토리랑 게시물을 잘 안 올려서 dm을 보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그 여자랑 대학때 대화 한마디도 안했고 졸업한지 3년이나 지났어요 같은학교 출신임을 알리고 dm보내는건 별로일까요?
남친은 전 연애를 4년 정도 했었고 저는 4개월 정도 했었어요 저희가 만난지는 10개월 조금 넘었어요 남친이 졸작 전시회를 하는데 끝나고 같이 일본 가기로 했어요 근데 전여친이랑 사귀는 내내 군대 다녀오면 가자 졸업 끝나면 가자 등 가자고만 얘기를 엄청 했다네요 결국 가지 못하고 헤어질 때도 못가게 된 게 아쉽다고 얘길 했었나봐요 본인이 많이 못해줬던 거 같다고 저랑 항공권 찾아보고 숙소 알아보는데 너무 슬펐다고 했어요 전여친 얘기를 하는 이유는 예전에 1달 간 잠깐 만난 여친과 이런 본인의 완전한 속얘기까지 안해서 더 빨리 헤어진 거 같기도 하다고 저와는 오래 가고 싶고 이 이야기를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못하겠었나봐요 저에게 전여친 얘기할 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심리일까요? 저는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헤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저도 조금 속상했네요 참고로 앞으로 또 하게 되면 받아줘야 될까요? 말아야 될까요?
남친도 가뜩이나 바쁜데 서운한거 말하면 싸우게 될까봐 못말하겠어요 그렇다고 말 안하면 진짜 화병날것 같아요 근데 너무 사소한거라서 말하면 싫어할까봐 걱정돼요ㅠㅠ
썸타는 남자애가 이번주 내로 고백하는 걸 아니까 연락을 조금이라도 늦게 읽으면 나에게 마음이 식었나 가슴이 두근두근해 무서워 사실 그 아이와 사귀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 아이가 빨리 고백해서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집착할 것 같아 두려워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것도 싫고 내 생각했다해도 그렇게 좋진 않은데 여기서 회복가능할까
저는 26이고, 남친은 35입니다. 2년 후 결혼, 4년후 아이 갖자고 농담반 진심반 구두로 얘기하고있어요. 남친은 전혀 로맨틱함도 없고 디저트도 안먹는 테토남이지만 성향의 다름을 존중해주고 있어요. 제 또래들이 하는 젊을 때 하고 싶은것들을 다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최근에 제가 연애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생활에 적극참여를 안 해주고 있어요. 연애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신뢰>개그코드>성생활>외모 순이라 꽤 높은 측에 속해요. 만나고 6개월 정도는 그래도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피하는게 느껴지고 그런 분위기 조차 안 만들어줘요… 지금 2년차라 장난식으로 요새 성욕이 줄었냐, 나랑 하는게 싫냐고 용기있게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고 여유가 없다고 하네요. 집구하고 동거하게 되면 괜찮아질거라고 .. 저는 이거 하나때문에 사소하게 서운한 일이 생기면 배로 서운해지는거같아요. 안그래도 9살이나 차이 나고 남자는 나이가 들 수록 성욕이 떨어지지만 여자는 늘어난다고 하던데 ㅠㅠ 사실 남친은 회사 때문에 1년 반 전 부터 스트레스를 계속 앓고 있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성생활과 직장스트레스는 다른 카테고리 아닐까요? 남친 성향이 한 번 머리속에 꽂히면 파고드는 스타일이긴 한데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 가서요. 결혼 후에도 ㅅㅅ리스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저희는 현재진행형이에요. 앞으로 이것 때문에 계속 서운해할건데 동거하게 되면 남친말대로 나아질까요?? 아니면 이것 때문에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ㅠㅠ
제가 아직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남친이랑 처음 가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비행기표 먼저 예매하려고 전화로 언제갈지 비행기로 갈지 배로 갈지 등등 얘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얘기하는 것마다 딴지 거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비행기 시간은 너무 빠르다, 이 배편은 옵션이 빠져서 저렴해 보이는거다 우리가 원하는 걸 추가하면 비싸질거다’ 저는 3박 4일을 생각했는데 남친은 4박 5일을 생각했대요 하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제게 ‘되게 짧게 생각했네?’ 이러면서 정해주는 건 없어서 화가 났어요 그리고 ‘굳이 일본 가고 싶은 곳 없으면 국내나 가자 내 친구들은 일본 노래도 좋아하고 일본에 대한 환상도 있었다’ 남친은 전에 친구들이랑 일본 한번 다녀왔었거든요 저는 일본에 어디 가고 싶은 건 아니라 해외여행도 한번 가보고 싶고 남친도 일본 가고 싶다고 했고 마침 엔화도 예전에 환전해 놓은 게 넉넉하게 있어서 가고 싶었던 거였어요 마침 국내 여행지도 인스타에 떠서 이곳저곳 보내놨었는데 그걸 보고 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넘 서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친구들이랑 가라고 나는 혼자 가던지 내 친구들이랑 가겠다고 서운한 티 내니까 그제서야 그럴거면 자기랑 가자는 거예요 베스트프렌드 아니냐면서 일본 비행기 다시 찾아봐~ 이러면서 기분 풀어주려고는 하는 거 같은데 계속 서운하게 했다가 이제서야 풀어주려고 하는 게 조금 괘씸했어요 그래서 서러움이 폭팔해서 울면서 나만 찾고 있는 거 같다고 뭐라뭐라 말하고 공부할 거라고 끊었어요 원래 남친은 빨리 풀자는 성격인데 한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안와서 먼저 연락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요 전화 끊은지 5시간 째예요… 전화라도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참고 자야할지 고민이예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