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님 #도와주세요 #제발.. 저는 심리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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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mileagain
·9년 전
저는 심리에 관심도 많고 성찰도 가끔합니다. 하지만 얼마전 저는 저에대해 아직도 제대로 모르고있다는걸알았어요... 성찰을할때 대부분 글을쓰며 쭉 적어나가는 스타일입니다. " 왜 그럴까.."라고 묻고 나서 곰곰히 생각하면 순간 붕하고 떠오르는것이 생기는데 그때 내가 왜그랬는지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깨닫게되지요. 하지만 거기서 끝이에요. 제대로 해결하질 못하고 그렇게만 써놓고 그당시에만 "아, 그렇구나 그거때문이구나" 하고 맙니다. 그래서 저에대해 아직도 잘모르겠고 여전히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뭔가 수박겉핥기만하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로 제가 과거에 어떤 현상때문에 상처를받아 내가 이런모습이 생겼구나라고 알게되면..과거의 사건은 이미끝나버린일이니 제가 어찌할수 없습니다. 그렇게되면 그냥 이해하고 상대방을 용서하면 끝이되는건가요? 성찰후 해결은 도대체어떻게하는건가요? 답은 자신에게 있다하지만 제가깨닫는다해도 달라지는건 없어요... 결국 제가 바뀌려는 노력이 답인건가요..? 옛날에 받았던 상처들은 어떻게 치유해야될까요... 내면을 채우고 강해지려면 어찌해야되나요?... 책읽고 여행가고 성찰하라하지만.. 한다해도 깊은 내면속은 아직도 약합니다... 한순간일뿐이죠..강해지라해도 그게 말처럼 쉽지않아요.. 어떻게 강해지는건가요... 이런물음들또한 제가 참 나약하다는게 느껴져요.. 하지만그렇다한들 여전히 답은 명확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쩌면좋을까요..... 깊은성찰을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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