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이 된 제게 찾아온 고민이 너무 괴롭습니다
늦둥이인 저는 어릴땐 늘 어른이 되길 꿈꾸다 막상 어른이 되니 모든 것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가고있는데 언젠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혼자남을 제가요. 아직 겁도 많고 잠도 혼자 못자는 제게 엄마가 떠나고 없어질 거란 생각을 하니 눈물만 납니다 뭘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하다못해 엄마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까봐 하는 생각도 들어요 차라리 엄마따라 같이 가면 좋겠다 하구요 아직도 혼란스럽고 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