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이 된 제게 찾아온 고민이 너무 괴롭습니다 늦둥이인 저는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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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ith
7년 전
올해 스무살이 된 제게 찾아온 고민이 너무 괴롭습니다 늦둥이인 저는 어릴땐 늘 어른이 되길 꿈꾸다 막상 어른이 되니 모든 것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가고있는데 언젠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혼자남을 제가요. 아직 겁도 많고 잠도 혼자 못자는 제게 엄마가 떠나고 없어질 거란 생각을 하니 눈물만 납니다 뭘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하다못해 엄마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까봐 하는 생각도 들어요 차라리 엄마따라 같이 가면 좋겠다 하구요 아직도 혼란스럽고 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2개,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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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7년 전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일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어머니 옆에 계실 때 잘해드리고 같이 시간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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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33
7년 전
그런 말있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어머님께서 자식이 그런생각한다고 생각하면 슬퍼 하실꺼예요 그리고 글쓴분께서 여성분인지 남성분인지는 모르지만 어머니는 계속 옆에 계셔주실순 없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실땐 다른 가족이 생겨서 조금은 위안이 될꺼예요 남자 분이라면 아내랑 자식이 있을 테고 여자분이라면 남편이랑 자식이 있을 꺼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