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를 알아보고 싶은데 잘리기만 하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도저히 제 역량으로 해내기 어려운 일들만 올라오고 초보환영한다 적어도 어느 정도의 경력을 원하는 것 같아서 무서워서 지원을 못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무슨 일을 해야 좋을까요.... 제가 포장, 카운터, 손님응대(어느 정도만 할 수 있고 많이 하는 일은 자신 없음), 그 이외에 손재주나 머리나 체력을 요구로 하는 일은 못 합니다.. 그런데 자꾸 저런 일들밖에 없다보니까............. 어떡해야 좋을 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지금 회사 2년차인데 회사다니면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속울렁거리고 현기증올라와서 이직할려고하는데요 문제가 이직 할려고 접수해서 면접볼려고하면 회사측에서 연차자체를 못쓰게 막아서 게속 면접 불참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게속다니면 제가죽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드는데 그냥나가면 언재 취업 될지도모르고 구하고나가고싶은데 면접보러갈수없어서 어캐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취직도못하고 집에서 눈치보인다... 직장내괴롭힘으로 퇴사했는데... 재취업도 못하고 눈치보인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열심히썻는데.. 열심히 일할수 있는데... 마지막 대표말 '00아 사회생활그렇게하지마라 너 이 지역에서 일못하게할꺼야.' 당한사람은 나인데.. 왜 그사람만 감싸고 도는걸까 내가 그 회사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하루하루가 힘드네.. 힘들다는 말 안하고싶은데
이직하려고 1년 좀 안되게 준비하고 자격증따고 현재 취업하려 이력서내고 면접 준비하는데 서류에서 다 떨어지고 서류통과한 회신 면접도 떨어져서 너무 슬퍼하고 힘들어하네요. 자기가 회사붙으면 저랑 드디어 같이 살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하려고 계획했다 이러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까요.. 그전에도 늘 서로 미안하고 이 친구는 데이트비용도 잘 못내고 좋은곳 못데려가서 미안해해서 꾹참는게 보이는데 너무 아프네요..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순 없겠지만 요즘엔 일을 해야하는 목적성도 뚜렷하지 않아 힘든것 같습니다 특정 시점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시점부터 저라는 사람자체를 잃은 것 같아요 평일엔 일하느랴, 주말엔 쉬느랴 제대로된 만남도 없이 반강제 히키코모리가 됐습니다. 점점 쌓여가는 일에대한 책임감에 부담을 느끼고 그 부담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어 매일 그만두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일을 그만 두면 먹고 살 걱정에 또 불안하겠죠 혼자서 늙어 비참하게 죽을까 겁납니다 점점 생기를 잃고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대로 움직이는 인생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용기내 사람을 만날 자신도, 내 이야기를 입밖으로 꺼낼 힘도 의지도 없습니다
수능 망쳤어요.. 흔히 말하는 지방 사립대 문과 즉 인생 망했다라는 시선을 받을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방 사립대 문과는 정말 인생 답이 없나요..?
제가 얼마전에 알바하는 곳에서 감사하게도 점장님이 제의 해주셔서 점주님 다른 가족이 하는 사업체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오늘로 하루 일해봤는데 성격상 일이 안맞는거같아서..하루만에 관둬야 하나 싶어요..근데 또 덥썩 물어버린 저도 온갖 좋은 말 해주신 점주님네에 민폐 더 끼치는 거같아사 죄송스러워 말을 못하겠아요ㅠㅠ글구 다른분들에 비해 그일에관해 무지하고.. 낙하산으로 들아왔다고 소문까지 나는 바람에 좀 힘들어졌아요ㅠㅠ 이럴땐 어째야할까요..? 아직 수습이기도 하고..,또..무엇보다 2개사업체를 뛰게되어서 오픈후 끝나고 2시간 쉬고 다른 사업체로 넘어가서 마감하고 바로 다음날 다시 7시 오픈이라..이것도 걸려요ㅠ물론 3개월 수습끝나면 원래하던 알바는 그만두는거로 하자고 하셨어요ㅠ 아무튼 집까지 1시간이라ㅠ 부모님은 잘릴때까지 버텨보라거 하셨는데 그게 맞는걸까요?고민이 많이 됩니다ㅠ 쓰다보니 두서없네요ㅠ
저는 상담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에요. 그냥 힘든 사람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말을 전하고 싶을 뿐이에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해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복지관에서 취업 도와주고 프로그램도 참여하는데 아빠가 술먹고 갑자기 돈쓴다고 겁나 뭐라하면서 저랑 남동생은 일도 안한다고 뭐라하네요...남동생은 대학생이고 저는 복지관에서 취업같은거 배우면서 취준중이고..알바도 알아보고 있는데 아빠는 옛날에 미성년자때 일했어! 이런식으로 오늘 막 얘기하시는거예요..솔직히 제가 아빠 실업급여 받는것도 도와주고 수고비로 아빠가 돈준다고 얘기했는데 이거 받는 의미도 없는거 같아요...아빠한테 취업알아보고 있다고 얘기했는데도 계속 취업했냐..? , 얼른 일해야지 이런식으로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는거예요...취업준비중인데 계속 취업하라고만 얘기하는 아빠가 싫고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다시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