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힘든상황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감정이 점점 없어지는게 힘듭니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게으르고 나태해지고..하지만 점점 회피하는 능력은 커지네요.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자기 합리화만 늘어가네요. 남의 고민은 한없이 들어주면서 정작 내 문제는 하나도 해결못하고..
0명이 전문답변 추천10명이 공감댓글 1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0개, 댓글 1개
jenna0111
7년 전
회피하는 건 어떤 문제에 직면할 용기가 없기때문이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전 때론 현실도피도 필요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지않고선 감정을 한꺼번에 수용하지 못해 일어날 일들이 더 두려우니까요 흘러가는 시간을 아까워하지마세요 때론 흘러간 시간만큼 무뎌지는 아픔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