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스무살이되었고 자취를 처음하면서 부모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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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num45
·9년 전
저는 이제 스무살이되었고 자취를 처음하면서 부모님께 고등학생때 공부안했던게 정말 죄스럽고 자책감이 듭니다 매일 일어나서 학교다니고 하는ㄱ 두렵고 낮에는 아무렇지 않게 하려하지만 밤이되면 매번 자책감이들고 부모님이보고싶고 계속 웁니다 ... 어제는 편입하려구 엄마한테 때를 써봤지만 다니라고해서 다니겠지만은 앞으로 사람들이 두렵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제가 살던곳은 수도권이지만 이 지역사람들이 너무 무섭고 낯설고 합니다 어떻게하면 우울한기분을 없애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고 매사에 집중할수있게 되는지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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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
· 9년 전
처음 시작에 뭔가 차질이 있었나봐요ㅜㅠ 그지역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님이 만났던 그 사람들이 문제였던것같은데...ㅠㅠ 같은 학교의 다른 친구를 사귀어보는건 어떤가요? 정 아니다 싶으시면 다시 올라오는수밖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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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1234
· 9년 전
집이랑 멀리 떨어진곳에 학교를 다니는게 제일 힘드신것같은데... 그래서 공부를안했던게 자책이 드는것같네요 저도 대학시절도그렇고 지금도 타지생활하고있는데..그 외로움 무지 힘들죠... 근데....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친구도사귀게되고 그 지역도 적응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자신감 생겨요 이제 개강아닌가요? 곧 좋은친구 사귈수있으니 걱정하지말구요 외로울틈없이 술마시고 놀러다닐거예요ㅎㅎ 그럴려고 고3 끝나기를 벼르진않았나요? 밤에 우울하면 게임을 한다거나 영화,책,미드를 보거나 해서 외로운 생각들지않도록하세요 괜찮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