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너가 좋다고 할때 그 마음을 기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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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너무 힘들다. 너가 좋다고 할때 그 마음을 기꺼이 받아들였어야 했는데 왜 그 때는 너의 마음을 의심하다가 너가 떠나고 다른 연애를 시작한 줄도 모르고 그 마음을 키우고 키우고 키웠을까. 왜 나는 너의 커플링을 찾아보며 상처를 받고 있니. 벌써 일년이야. 일년이 지났는데 몇 번 ***도 않은 너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을까. 다시 너에게 연락할 용기도 없으면서. 보고 싶어. 다른 연애를 시작할 생각조차 들지않아. 넌 이런 나를 알면 징그럽다고 생각하겠지?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겠지? 왜 내 번호는 실수로 잘못 눌렀니. 너가 나를 찾는 줄 알고 기뻐했는데 결국 두 번 울리고 끊겨버리더라. 너가 너무 미운데 너무 좋아. 너무 좋은데 너무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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