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킹에 나온 명언이죠 "과거는 흘러갔고 어쩔 수 없는 거야,그렇지? 세상이 널 힘들게 할 땐 신경 끄고 사는게 상책이야" "과거는 상관없어. 아프긴 하겠지 하지만 둘 중 하나야 도망치든가, 극복하든가" 저는 질문자님이 부디 후회한일을 만드시지 않으시면 좋겠네요,쉽게 말하자면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한테 잘해드리라는거에요

분명 좋은 사람도 있어요. 물론 나쁜이들도 많지만, 그들땜엔 좋은 사람들까지 놓치진 말아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관계를 단절시키고 피하는 상태까지 오신것 같아요 많이 지치셨나봐요.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죠 저도 그래요. 사람이 가장 기쁘게 하면서도 가장 힘들게 하죠. 우린 사람속에서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고독감을 느끼죠. 사람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에요 우리들은. 제 경험으론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두려워지고 공격받는다 느껴지고 더 두려워지고 결국 스스로를 비하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뻔한 말이지만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그냥 바라보는 그리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 진부하지만 이게 덜 고통스러울 수 있는 방법 같아요. 님도 저도 언젠가 사람들속에서도 나를 지키면서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