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자취할려고 밤낮 공장다니면서 모은돈
135만원을 날려버렸어요
저는16새내기고 자취를하기로하고 룸메도구했어요 룸메는같은학과선배래서 처음엔 꺼렸는데
만났을땐 너무친절하게 잘대해주고 아껴주셔서 이선배면 믿고살겠다하고 부동산에서
6개월치한꺼번에 내야된다길래 내버리고
바로다음날 엄마가 자취방까지 오셔서 짐 옮기는거 도와주고 나가는순간 그선배가 어떻게나랑같이살생각을하냐고 ***욕에 기합까지잡는거에요
담배도안핀다면서 방에서 펴대고
그냥 울면서 죄송하다하고 짐다시싸고 나왔어요
그선배는 자기한테 피해되는짓 절대안한다고하고
어떻게 할방법이없어 보증금 50만원만 받을것같네요
저 되게 ******같아보이는거 저도알아요
그냥 위로받고싶어서 올려요
도대체 뭐부터 잘못된건지
제스스로를 죽이고싶고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