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을 근무하고 퇴사후 4년후 대표님이 다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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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5년을 근무하고 퇴사후 4년후 대표님이 다시 일하자고 부탁하여 다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와보니 새로운 동료들이 냉랭하더라구요 제가 일을 좀 빡빡하게 일하는 스타일이라 서로 적응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이 흘렀고 지금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동료가 하는말이 저 오고 얼마안되 퇴사한 사람이 저의 평판에 대해 쓰레기였다고 돈도 빼돌리고 남직원과 그렇고 그런사이라고 근거없는 뒷말을 하고 다녔다는겁니다 지금있는 동료들은 저를 몰랐었으니 그대로 다 믿었고 지내다 보니 전혀 다르다는걸 알았다구요 지나고보니 자신도 모함을 받았다고 추정해보니 그사람이었다고... 그사람이 왜 그런말을 하고 다녔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뒷말하고 다녔다는 사람이 저를 싫어하는건 알았어요 근데 제앞에선 언제나 공손하게 순딩순딩한 말투로 전혀 티를 안냈거든요 나를 얼마나 싫어해야 쓰레기라고 하고 다닐정돈가 너무너무 화나고 밉고 억울한데 이제와서 따질수도 없고 문득문득 화가 나는겁니다 왜 내가 그런소릴 듣는거지? 살면서 서로의 입장차 라는게 있을뿐 드라마처럼 명확한 선과 악이라는건 없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기에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나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도 문득문득 억울해요! 난 집 회사 집 회사만 다니고 남직원과 사적으로 만난적도 없는데 내가 무슨 통장으로 주기적으로 얼마씩 쏴준다는 둥 하~~~~ 난 인복이 많다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그렇게 믿고 살았는데 ... 이제 못믿겠어요 언제 돌아서서 쓰레기라고 하고 다닐지 모르니까요 억울하고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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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ne
· 9년 전
저도 학창시절에 과학시간에 비커에 든 침 먹었다, 지갑 훔쳤다, 가게에서 물건 훔쳤다, 동성***다, 머리가 이상하다 등 근거 없는 사실 또는 조작된 근거로 왜곡된 사실들에 의해 뒤에서 엄청나게 이상하고 *** ***로 소문 났어요. 알고보니 제 외모가 뛰어나고 성격도 착하고 그러더보니 *** 같은 모습과 행동에도 여자에게 인기가 있었는데 그게 못마땅 했던 놈이 뒤에서 저런걸 꾸며서 절 왕따로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이미지를 ***으로 만들어서 심리적 만족을 느끼려고 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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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진짜 뒤에서 남욕하는 사람들..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앞에서 하지 못하는 욕은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죠.. 마카님께서 일도 잘하시고 이쁨 받으셔서 시기질투가 그렇게 나갔나봐요! 못된 사람들이지만 그래두.. 나갔다니.. 다행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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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tnim
· 9년 전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그랬다면 세상에 신뢰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남을 헐뜯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대부분 자격지심으로 인한 질투로 봅니다. 특히 여성들은 성적모함이 필수 옵션이지요. 저도 경험해본 일이라 마음이 잘 이해가고 억울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렇게 모함은 돌고 돌아 당사자와 본인에게 돌아오지요. 분명 글쓴이 분을 모함한 사람도 나중에 자신의 과오로 돌아올 겁니다. 어서 훌훌 털어버리시고 직장이나 친구와 연인 관계에서 좋은 신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