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투병중 돌보느라 저에겐 가장힘든시기입니다 가족이라고 딸하나 있는데 엄마 그동안 잘못만 지적하고 자기 가정이 중요하다며 지엄만 죽던말던 그냥 떠나버리네요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몸살을 일주일 아프면서 호흡이 불편해지자 공황도 왔옸어요. 그렇게 며칠을 안나가다가 나가서 보던 사람들을 보고 가던 곳을 갔는데 왜이리 낯선기분이 드는지 너무 아플 때 힘들었어서 일까요,, 처음보는 사람같고 처음가보는 기분이고 이상해요 이괴리감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제가 우울증인지는 검사해보긴했는데 결과가 나왔어도 실상을 정확히는 잘모르겠지만 요즘은 아침이 오는 게 너무 힘들어요 햇살이 따가운게 너무 몸이 부셔질거같이 굳어버릴것같고 바람이 베이듯 아프게 느껴져요. 창문에 햇빛보는게 너무 싫어요 아침이면 뭔가 해야하니까 그런걸까요.. 어두운 차분해지는 밤이 저는 더 좋아요.. 모두가 잠에드는 밤이 더좋아요
하루하루 방에서만 있고 언제 떠나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고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생각으로 매일 버티고 있어요
요즘따라 진짜 되는일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하나같이 다 저한테 왜그러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주변 사람들도 저한테 난리고 그냥 일어나는 상황들도 그냥 다 억까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사소한걸로 엄청 짜증나고 그게 쌓여서 갑자기 확 터지면서 분노 조절이 진짜 안돼요 화났을때는 심호흡 해야된다고 해서 하면 오히려 과호흡 오고 그냥 이 화를 진정시킬려고 해도 그냥 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도저히 쉽게 풀리질 않아요 이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거라고 해서 저한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해봐도 그냥 풀리지가 않아요 예를들어 운동을 하라고 하면 이미 스트레스 받은 상태여서 운동이 진짜 하기싫고 그냥 할생각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 그냥 어떤걸로 해도 스트레스가잘 안풀려요 그나마 풀리눈게 맛있은거 먹기? 그러다 보니까 스트레스 받으면 딱히 안먹고 싶어도 배불러도 그냥 입에 막 쑤셔넣어요 진짜 토할것 같을 정도로 진짜 ***듯이 먹어요 그러다 보니까 살도 더 찌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최대한 고칠랴고 해도 그냥 세상이 절 억까하는것 같아요 저 좀 이 상황에서 빠져나오게해주세요...제발요...
제가 범불안장애가 있는거 같은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 17살 고등학생이 된시점에 너무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누가 전화를 안받거나 연락을 안보면 이사람이 지금 살해된거 아닌가 아님 교통사고를 당했나 부터 시작해서 안좋은생각들을 계속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제가 예민한거겠지 이러면서 넘겼는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생각을 할때 심장박동 증가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가빠져서 만약 이런생각때문에 이런증상이 나타나면 그날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도 모르게 불안에 잠겨서 살아가고있어요 이런 증상을 부모님께 말해드리기 너무 죄송해서 믿을수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을때 너가 그냥 너무 예민한거라면서 그런 생각을 없애버리라고 해서 네이버나 구글이런데 불안장애 병원가지않고 고치는법 다 따라 해봤는데 하나도 소용없었어요 하루는 제가 이런생각들을 떨쳐버리고 싶어서 자살까지 생각한적도 있고요 그러다가 제가 그나마 불안을 없앨수있는 운동하기더라고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때 유산소를 3-4시간 한다던지 산책을 2시간정도 하면 언제 그런생각을 했었는지도 몰랐어요 근데 제가 고등학생이니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학원시간이나 야자시간때문에 일주일에 한번도 운동할시간이 안나서 하루하루 불안에 갇혀서 사는거 같아요 학교수업시간이나 야자공부를 해도 집에 부모님이 잘계실까 혹시 안좋은일을 당하신건아닐까 이런생각들때문에 학교에ㅜ있을때마다 호흡이 너무 가빠지고 심장이 쿵쾅거려서 무언가 집중도 못하겠어요 정신병원을 생각안해본건 아닌데 이런 상황을 부모님께 말하는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여기다가 글을쓰네요 지금도 이런생각들 때문에 손이 떨리거나 호흡이가빠져서 제정신이 아니에요 그래서 문맥이나 맞춤법이 안맞을수도 있어요ㅠㅠ 이런 제 상황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할까요
저는 7살때부터 부모님둘다 이혼하신 13살 초딩인데요.. 여러차례로 엄마한테 갔다 아빠한테 갔다 엄마한테 갔다 이번에 아빠한테 오게 되었는데요.. 4학년때 제가 아빠한테 있다가 1년엄마한테 있고 지금 다시 아빠한테 사정때매 왔는데요.. 처음은 괜찮았는데 가면갈수록 아빠의 말도 쌔지고 안하던 욕도 하고.. 지금 아빠한테 여친이 있는데 그건 상관없는데 자기 여친이랑 같이 날 버리고 떠난다던지.. 모욕적인 말과 스트레스를 저한테 화내면서 푼다던지 제 앞에서 화낼땐 때리는 시늉을 하거나 벽을 쎄게 치는등 소리도 지르면서 욕설을 내뱉고 얼마전에는 자기 늦는다고 해서 그냥 대충 반바지 입었는데 아빠차에 타니까 반바지 입지말라면서 화내길래 긴바지 입으려는데 제 긴바지가 없으니까 아빠 긴바지를 입어야 하는데 솔직히 전부 맘에 안들고 유행도 아니고 제가 살이 좀 있는편이라 허벅지가 너무 보이기도 해서 안입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8시 56분쯤 됐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오길래 좀 긴장하면서 받았는데 받자마자 아빠가 ******야 라면서 욕을 엄청 크게 해서 학교 아침부터 울면서 간 일도 있었고 제가 울면 과호흡 증상이 있어서 울때마다 숨을 좀 많이 셔야 하는데 아빠가 울면 시끄럽다고 해서 맨날 4학년때부터 눈물을 참으면서 조용히 울어서 그게 지금까지 ptsd느낌이라 아직도 참으면서 우는데 숨이 안셔져서 한번씩 헥헥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시끄럽다해서 울때마다 긴팔 소매 아니면 두꺼운 이불에다가 입을 대고 우는게 일상이에요.. 그리고 가스라이팅도 조금 있고.. 제가 여기로 오고나서 엄마랑 연락도 끊기고 할머니랑도 연락이 끊겨서 이 말들을 얘기할데도 없어서 지금까지 참고있다가 여기다 얘기해 보아요.. 이 말을 그대로 엄청 친한친구한테 말했더니 가정폭력이라면서 신고하라 하던데 헷갈리기도 하고 맨날 이러고 미안해라고 해서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하찮은 초딩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이젠 모르겠어 내가 뭘 원하는지,남은 날 뭐라고 보는지,남이 날 분조장으로 본다고 했어,그럼 내가 진짜 분조장 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답답해 어리러워서 토가 나올 지경이야. 당장이라도 죽고싶어.아닌가? 아직도 살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걸까?지금 11시에 이딴 걸 쓰는데,내 미쳐서 이러는걸까? 남에게 날 알리고 싶어서 관종병인가? 병원에 가볼까? 아니야 지금도 이러는데 병원까지 가면,,날 더 놀리려고 하겠지,날 더 비참하게 만들겠지?살려줘 뭘르겠어.아니 이건 알아 난 ***에 아무것도 못 하는 분조장이라는 걸 아니..아니야 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야..아니 이미 다 떠나서 날 내 앞에서 조롱하고 있는데? 난 그 뒤에서 울고 그걸 본 애들은 날 더 놀리는데? 내일이 올까 두려워 힘들어 목아파 목이 쉴 듯 울고 있는데,이미 지쳐있어 내일이 오지 안으면 좋겠어 이기적이여서 꼴도 보기 싫지만 그냥 지구가 멸망하면 좋겠어 내일을 더 힘차게 보낼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하루 빨리 이 세상이 사라져 역사 속에서도 나오지 않으면 좋겠어.아니.. 억울해 누군가는 힘들어도 잘 이겨 내는데,난 별로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데...여기선 더는 못 버텨..내일이 좋을까? 아니다..나흘내로는 죽어야지..
우울증인지 모르겠는데 밤마다 불안해지고 삶이 의미가 없는것같고 엄마아빠가 돌아가시면 어떡하지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이 안드는데 초5인데 청소년 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어린 나이부터 너무 많은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수명을 다한 로봇처럼 정말 잘못하면 죽을것만 같습니다 너무 지쳤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