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을 새롭게 다니게 되었는데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나봐요 너무 우울해서 맨날 집에 가면 우는 건 기본1시간넘게 울고 길에서도 갑자기 우울해서 눈물이 나온적도 많아요 그리고 직장 안가는 날에도 집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하다가 울고... 너무 힘들어요 이거 우울증인가요..?? 그래서 직장에다가 사정을 그만두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너가 일을 잘하는것 같은데 부담감땜에 그만두는건 좀 아깝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칭찬해주시는건 정말 감사하지만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26살 20대 의.나는 지금 앞으로도 더 성장 해나갈수있는 힘을 얻고 앞으로도 더
안녕하세요 저는 고2학생입니다 불안한데 이 감정을 어떻게 해소할지 정말...모르겠고 답답해서 여기에 막 써봐요 요즘..엄마도 저한테 꼬였다고 하고, 자격지심있다하고 동생은 전부터 계속 피해망상이냐고 하고.. 엄마가 동생을 사랑스러워하면, 난 안 사랑스럽냐 하면서 피곤하게 하고, 딴지를 걸고.. 엄마한테 힘든걸 드러내고 싶어요..좀 쉬라는 말을 듣고 싶고, 쉬어도 ㄷ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동생한테 자격지심도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제 동생은 친구도 많고, 성격도 쿨하고 솔직하고 사랑스러운데.. 그에 반해 저는 무미건조하고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처럼.. 느껴져서요........... 저도 저 자신에 대해 자조적으로 말하는 제가 짜증나요.... 자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생각이 항상 복잡해요 자기 던 요즘 불안해서 집에 불이 다***있으면, 너무 무섭고.. 어제도 뭔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드문드문 들어요 엄마한테 울면서 힘들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엄마도 지쳤어요. 엄마도 절 떠날까 겁나고요.. 제가 이상하고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무서워요 지하철이나 학교에서도 누가 내가 뭐하는지 볼까봐 너무 부끄럽고,. 공부를 조금이라도 안하면, 누군가가 저를 한심한 놈이라고 볼까봐 겁나요.. 망상이 심한 것 같아요.. 도끼병도 있는것 같고, 망상이 너무 심해서 뭐가 맞는지조차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느끼더라도, 바로 스스로 네가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잘못느끼는 것 아니야? 하면서 바로 생각하고요.. 어제 밤에 누웠을 때는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하다가 순간 자아가 분열됐다고 해야하나.. 뭔가 내가 내가 아닌 느낌도 들었어요. 이게 현실이 아니라 내 시점이 마치 cctv의 1인칭 화면같이 느껴졌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글로 적어놓으니까 진짜 ***놈 같은데...
어떤분들은 정말 말그대로 제 말을 듣고만있고 아무말도 안하니까 제가 다 뻘줌하고.. 어떤분들은 조언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어려워하는게 보이고... 이론공부만 하고 실전경험이 없는데 돈은 이렇게 받으시는건지 솔직히 화날때가 몇번 있습니다. 저도 심리학책 읽는거 좋아하고 케어해주는 봉사활동도 많이 다니는데, 이런식으로 상담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좋은분들 많은거 아는데 괜히 울컥해서 써봅니다. 다들 파이팅하세요.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우울감을 느끼는 20대 여자입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정도 쉬면서 취준하고 있어요. 취준생이 즐거울 일이 어딨겠나 싶기도 하고 올해 인간관계 등 힘든 문제가 있었어서 상황이 변하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해 병원을 가진 않았는데, 생리 전 주가 되면 급속도로 우울해지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혹시 이렇게 호르몬 상 우울감이 급격히 올 때만 먹을 수 있도록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있을까요?
23층에서 자살시도를 하고 살아서 병원에 들어갔습니다. 자해도 계속 해왔는데 부모님께 걸려서 이제 하지도 못합니다. 24시간 부모님과 병원에서 감시하니까 너무 힘들고 답답하네요.. 확실히 죽을걸 후회됩니다.
생리하기 특히 일주일 정도 전에 눈물이 많아지고 평소라면 그냥 넘겼을 일도 얘민하게 받아들여서 남편이나 가족과 갈등이 생겨서 힘들어요. 지금은 직장을 안 다니고 6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직장을 다닐 때는 업무에도 지장이 생겨요. 생리가 시작하면 괜찮아지지만 매번 생리하기 전마다 우울감이 심하고 너무 피곤해서 약물의 도움이라도 받고 싶은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정신과 약물 복용이 처음이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남의 마음을 추측하지 말라고 상담에선 흔히 말하잖아요 저도 남의 마음 추측하는 인간들 싫어하거든요? 뭘 안다고 다 틀리면서ㅋㅋ 근데 추측 제일 많이 하는 게 심리학과 아닌가요? 뭐 본인들은 합리적이고 옳은 추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절대 남의 마음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 내담자가 몸매 드러나는 옷 입으면 전이 일어난거라고 보나요? 좀 어이없고 기분 나빠요 몸매 드러나는옷 입었다고, 화장이 진하다고 꼭 남자 꼬시려는게 아닌데 너무 남성중심적 해석 아닌가요?
지금 저는 예비고1입니다. 뭐 사춘기때문에 그렇다 뭐하다 하는데 사춘기때문이 아닌거같거든요. 너무 극한으로 왔다갔다해서.. 보통일때가 가장 많고 기분좋을때는 극한으로 기분이 좋은데 기분이 안 좋을때는 극한으로 기분이 안 좋아져요. 특히 기분 안 좋을때는 막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하고 싶어도 하게되고 사람을 기피하고.. 그러다가 보통으로 돌아오고 매일 감정이 극한으로 왔다갔다해요 대체..이건 어떻게해야 극복할 수 있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