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엔젤링님 마음속의 이야기를 끄낸다는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집착|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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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도와주세요 엔젤링님 마음속의 이야기를 끄낸다는게 잘하는것일지 모르겠는데 몇달째 답답해서 잠을 못 이루겠어요. 하. .저는 20대초반이고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오게됬는데 어렸을때부터 친구도 적고 다가가는것도어렵고 다가오는것도 피했던거같아요 뭐때문인지모르겠지만 제마음에 벽을 세웠던거같아요 학창시절에는 빨리 졸업해서 어른이되고싶었는데 성인이됬지만 또 그부담감 혼자 이끌어나가야한다는 책임감이있더라구요 저는 꿈이있는데 그꿈을 이루기위해 성적이괜찮았어도 원하는과에 넣다보니 원하는과는떨어지고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차라리안정적인과를가지 부모님친구딸은 어디갓다더라 어디취업햇다더라하면 마음은자꾸조급한거있죠 저는 다른과를선택해갔다면야 갔겠지만 꿈이잇어서 그러지않았을뿐인데. .남들은어릴때부터 끼가있어서 하고하니 젊은층이자꾸 올라가는데 나는 1살1살먹을때마다 마음은급해지는상황이였어요. 그래서일단서울을가자 맘먹었는데 그때제가많이기댄남친이 늘 꿈을반대하고 100일때도 가지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1년뒤 다시 간다했지만 못가고 속은자꾸하고싶은데 시간이없는데 미치겠었어요 남친도좋아하니까. 그렇게2년째되고 전 다시 간다하고 이젠 남친이 그래 쿨하게 가라.하더라구요 고향에있을때도 남자친구인데 2주에한번씩볼까말까인데 차라리장거리해서 내가하고싶은거해가며 만나는게낫겟다싶었거든요. 대신남친이 가면 근데 헤어질확률이높다는건알아두라고 해서 결국 왔는데 서울에한번온뒤로는 더이상오지도않고 제가갈까했는데도오지말라그러고 어느날갑자기 전화로 헤어지자더군요. 2년을사겼는데 전화2분으로 고작이별통보한다는게 화가 났고 이유가알고싶었고 그당시 실감이안났었어요. 지내고 한달이지나니 연락한통진짜없길래 제가 고향에 부모님보러갓다가 전화를했는데 안만난다더라구요. 한달에한번씩만전화하라고. . .그래서결국못보고 오고 다시 명절에갔을때 전화했더니 나여친있는데?진심아니길바라면서 의심했죠 괜히하는소린가맞나?, 일단얼굴보자고 했는데싫다더군요 내앞가림이나잘하라구. 그러고다음달은자기가전화한다더군요.전화를하면 또받는전남자친구..심리도궁금하고 진짜헤어진이유가뭔지도 우리가진짜헤어진게맞는건지도. .이건집착이아닌데 주위에선 잊으란소리밖에안하고 연락도하지말라던데 그게제맘처럼되는것도아니고 전남친은 서울간거부터짜증났다더라구요. 그리고전남친에게 사귈때 전남친개인문제 큰사건이있어가지고 전남친이힘들어했는데 제가 전남친보다경험이적고 어려서 큰힘이못되준거같고 그래서전남친은독해졌고 독하게일해서돈부터많이벌거란말을했었는데 저에게도독하게살으라구했었거든요. 어떤이는 저에게 사랑이면사랑 꿈이면꿈 하나를택했어야지하는데 저는 그사람이너무좋고좋고 꿈또한절대포기할수없는상태였어요. 그래서 지금은꿈도꿈이지만 공부도하고있는데공부하면서도 머릿속에자꾸 맴돌아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가슴중앙이 뭔가 꽉맺힌거마냥답답하고 우울하고 모든게다짜증나는것같아요 집중도안되고 생각은자꾸 부정으로가고 집에서는 일자리부터 안정적인걸로찾으라난리고 누가 쪼아대는느낌도들고 그래서 잠만엄청자는거같아요. 세상이싫어서. . 잠자면 그순간만큼은 잊으니까.꿈에있으니까.근데또 꿈은 누구한테쫒기고 도망가고 무서운꿈악몽을 자주꾸고요. 근데 한번 자려하면 또 잠이안와서 머릿속에생각이많고 그러다보니두통도있고 늘날새고서 잠들면 그때서야 계속자는것같아요. 눈뜨면 또답답한건여전하고. 신경을많이써서인지 신경썽위염도있어서 좀만신경쓰면 위가아프고 . 아픈것도싫고 . 아직어린데 세상사는게재미가없어요. 다놔버리고싶을때도있고 혼란스러워요. 돈도 꿈도 사랑도 가족도 인간관계도 다. .모르겠어요 차라리 제가 기억을잃으는게더좋겠다 싶은생각도들구요. 너무 힘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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