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년 가까이 봐왔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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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년 가까이 봐왔는데 어느 사이엔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인사만 하는 정도지만.. 그런데 이 사람이 다음 주 월요일을 끝으로 일을 그만둔다고 합니다. 아직 제대로 마음조차 전하지 못 했는데.. 내일 용기내서 말을 걸어보려합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면 부담감이 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차라리 그냥 연락처 정도만 물어보고 천천히 가까워지는게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왠지 그 사람 앞에만 서면 제가 겁쟁이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체... 생각이 너무나도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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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좋아하기때문에 겁쟁이가 되는거죠~ 하지만 고백한다면 겁쟁이가 아닌 용기있는 사람이 되겠죠? 내 마음을 고백하는데 부담될게 뭐가있어요~ 같이 일하는 직원도 이젠 아닐텐데~ 당당하게 고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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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그럴까요.. 내일 이야기를 해보려하는데 정말 수만가지 생각이 맴도네요 쓰다 구겨버린 편지지도 몇 십장..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정말 어려워요. 이 답답함을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위축되고 용기만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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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용기있는자만이 미인/미남을 얻는다!! ㅎㅎ 용기를 갖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