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자입니다:) 현재상황 1. 결혼 준비중이였는데 잘 안됐어요. 사유: 남친의 예전 잘못으로 제가 너무 괴롭혔어요. 2. 친구들 관계도 어려워요. 무리가 있는데 말로는 시간돼는 애들끼리 논다면서 저에게 시간돼냐고 물어본적 조차 없어요. -‐------------------------------------- 이야기 엄마의 입장에선 원치 않은 임신(속도위반)으로 태어나서 30년동안 너만 안태어났어도 그 소리 엄청 많이 듣고 살았어요. 그래서 항상 주눅들고 학창시절 왕따로 외롭게 지내면서 얼른 어른이 돼서 벗어나고싶었어요. 어른이 돼서 일찍 사회생활을 하였고 전공때문에 남초회사에서 일했어요.:) 누가 좋다고해주길래 그사람을 만났었고. 놀친구가 없으니 저는 상대에게 헌신을 다했어요. 하지만, 상대방은 집착으로 느끼고. 친구가 없는 걸 안좋게 생각하고 무시하더라구요. 결혼이야기가 나왔을때, 딱히 관심없는 아빠와 친구가 없는데 무슨 결혼이냐면서 다그치는 엄마. 끝이 안좋게 끝났어요. 그후로 ***듯이 공부를 하고. 혼자 시간보내는걸 좋아했지만 엄마에게 계속 친구문제때문에 핍박을 받고, 그 사람의 결혼소식을 듣고 저를 바꾸고 싶더라구요. 동네모임에나가고 청년단체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거기서 현재 남친을 만났고, 좋은 언니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동갑내기 모임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우루륵 놀아본적 없는 저는 같이 놀고 싶어서 열심히 꼈지만 너무 못놀아본 티가 나더라구요. (내향인이 외향인인척 했어요) 거기다가 남친과의 관계가 힘들때 하소연도 했는데 어릴적 친구가 아니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라 친구들이 듣기엔 지치고 그랬나봐요. 어느 순간 놀때 저를 껴주질 않더라구요. 저를 껴서 노는날엔 다른 애들한데도 연락을 따로 다하고 저한데도 연락을 한상태이고 저빼고 놀때 같이 놀자는 연락 1통 없었거든요. 다같이 모였을때, 제가 좀 잘 못어울리도했고 힘든게 너무 티났나봐요. 한친구가 너가 계속 눈치없이 굴고 분위기파악 못해서 친구들이 버거워해 그러더라구요. 그말을 듣고 계속 생각나서 역으로 어떤점때문이냐구 물어봤는데 본인이 언제 그런말을 했냐고하더라구요 저는 내향인이라 혼자있어야 에너지가 쌓이는데 이건 한번 만날때마다 에너지가 고갈돼서 아무것도 못할정도가 돼는데... 남친이 보기에도 제가 친구들하고 만났을때 겉도는 느낌이 든다고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잘 지내보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ㅠ 거기다가 남친과도 결혼준비까진 어떻게 왔는데 옛날 과거 문제때문에 계속 싸웠고 결혼날짜잡고 스드메 계약까지 다해놨는데 싸워서 1주일째 연락 안하고있어요. 남친답을 기다리는중이구요.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구설수에 오를거고..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그냥 연락처 바꾸고 모든관계를 끊고 이관계에서 벗어나고싶어요. 회사를 입사한지 얼마안돼서 계속 다녀야하는 상황이라 어디 멀리 이사도 못가구요 결혼을 해야할땐 그래도 다 잘지내고싶다가도, 다 삐그덕 거리는 마당에 계속 노력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공부를 해야할시간에 친구들끼리 논사진을 서슴없이 프사로 바꾸는 애들때문에 소외감도 들고 제가 이관계를 끊으면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없을텐데 나는 왜 잡고 있는걸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동네에 서 전 학온다는 애가 잇었다고 들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만나서 같이 집에서 놀앗던친구 잇엇는데 약속을잡고 갓다 약속시간전 미리몇분 빠르게 갓는데 같이놀면서 수첩 이랑 휴대용 비누방울 받앗다고마 웟다 고마움 그다음날 도 일찍갓다가 다시 갓다가 가는데 놀자 라고 햇다 마을 에 옆 동네 난 그냥 잇엇다 그때 강아지를 데리거 나에게왓다 같이잇는것을보고 갓다 그다음날 전화로 어제 같이놀던데 노는 거야 라고 햇다 지나도 생각해보면 나는 아닌데 내생각은 마음은 노 인데 응 같이노는 거라 답햇다 그이후로는 놀지는 않앗다 받은수첩 비누방울 다시돌려 달라 말햇다 강아지랑도 같이놀앗다 강아지랑 같이놀았을때 걔가족 이 나를 봣다 전화도 하고문자도 햇다 답장은 왓다 깊은 대화를 나누 진 않앗다 미안함 과고마움 큰 깊은 내면적 동기 가 있엇다 목표 가 정확하고 목표 지향적 이고 목표달성이 잇다 학교 친구가 동네 옆 이랑 아는사이인데 학교친구가 놀러가서 학교친구랑 걔 랑 같이 저녁시간에 봐서 인사햇다 집에강아지가 잇는대 강아지 들고 오라고 전화가 왓엇다 네 하고 강아지 ***낳은 강아지 를 데리고 집으로갓다 얘기나누면서 피자도먹고 강아지 도보여줫다 그런데 엄빠 가전화로 엄마가 자꾸 어디냐고 간섭 햇다 동생이랑 같이 데리러 왓다 기분 나빳다 머하는 건지. 5학년때 는 사이가 그다지 말 잘안했다 뒤에서 수업 들으면서 걔랑같이있었다 걔그림그리는 것 봣다 그림 이쁘다 라고햇다 머야 *** 라고 햇다 그때 감정이 어떠햇는지 잘모르겟다 운동회때 동생 데리러가는데 개보고 데리러 가 달라고 햇다 캠프 갓을때도 그이후로 집에서 ft아일랜드 노래 들엇다 계속듣다보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노래 에 이상이 생기게 됫다 학교 가기싫어서 전학시켜달라고 햇는데 전학가면 왕 따당한다고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안든다학교를 여기사는 지역에 다닌다거 햇는데 6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엇다 5월 21일 쯤 왓는대 가는곳이 경남양산 이엇는지 몰랏다 을산가는줄 만알앗는대 양산가고 엄빠가 전화 도 바꿔줫다 문자가 왓다 친구들많냐거 전학가서 ㅠㅠㅠ 연락왓다 아니 답장보내고 문자 햇다 알좀 ㅇㅅㅇ 이라고 햇는대 내가 나친구 라고 햇다 전화가와서 니 친구바꿔라고 걔가족한테 도 전화왓다 왜 문자로 괴롭히냐고 지금 도 연락안하지만 미안함은 있엇다 사진도 없고 더못 해줘서 더 못만나서 아쉬움 지금도 가끔 생각이난다 미안함고마움 이면서 도 전해지않앗다
우울증 친구로 소개를 받았었습니다 물론 저의 의사를 허락받고 우울증 친구를 소개 받아 지냈었어요 초창기에는 우울증 얘가 저를 처음 보자마자 본인 고민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힘들다 죽고싶다 이런말을요 처음엔 도와주는 목적으로 사귄거라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그친구가 항상 죽고싶다고 신고 떨어졌었다고하고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그래서요 그런데 초면에 그친구가 공원 가자고 그랬었는데 약속을 취소하고 저를 피하는거에요 처음에 그친구의 글을 읽고 토했었죠 제가 무슨 잘못했고 무슨말을 던졌나 싶어서요 제가 실수의 말을 한줄 알고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래서 부모님에게 그상황을있었단걸 말했었는데 저에게 우울증을 전염하기 싫어서 그래서 그랬대요 부모님은 우울증친구랑 어떻게 지낼거냐고 하고요 그리고 또 우울증 친구네 부모님은 저를 좋게 보시고요 그러다가 어찌 잘 지내게됐어요 그친구 쪽에서도 그럴수있겠다 싶어서 그의말에 담아두진 않았었죠 제가 상대방의 하는말을 깊게 마음에 두는 편이거든요 그치만 점차 우울증 친구가 저에게 선을 넘는거에요 그것도 1 년 가까이 안돼어서도 선넘고요 우울증증상이란게 잘 모르겠지만 노력해***도 않고 죽고싶다면서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을려니 짜증이 났죠 저는 얘한테 서운한거 짜증났던거 말안하고 무더놨었어요 우울증친구에게 그런말 하면 그친구에서는 속상할까봐요 너무 제가 신경 쓰였는지 제가 점점 멍청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얘가 날 너무 만만하게 보나. 얘가 날 너무 쉽게 보는건가 ” 이런 생각을요 1. 지각 횟수가 너무 많았어요 기본 1 시간 2 시간을 3 번 늦었는데 사과하지도 않다가 사과의 말을 기다렸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늦었는데 사과하지도 않더라고요 그래도 연락으로는 미안하다고 하겠지 싶었는데 지각의 횟수를 모르고 거짓말이 잦아져도 우울증 친구니까 무기력해서 그런거겠지 하고 무더놨어요 2. 저는 파스타 음식이나 향나는 음식을 싫어하고 옷쇼핑 하는것도 싫어하는데 우울증 친구는 제가 짜는 버킷리스트 같은것도 싫어한다고 그러고 다 싫다 하는게 짜증났어요 저도 옷쇼핑하고 향나는 음식 싫어하는데 나만 그동안 맞췄구나 싶었어요 특히 저는 버스킹 공연 좋아하는편인데 그친구는 상대방이 하자는걸 같이 하고싶어하지 않는것 같아서 저도 단호하게 옷쇼핑 싫어한다 파스타 싫어한다했어요 처음엔 저도 맞춰줄려고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울해져서 그런것 같아도 너가 이렇게 나에게 행동하고 있단걸 보여주고 싶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그의 행동은 그의친구라고 잘못한거라밖에 없는것 같아요 애초에 표현을 보여줘야하는데 당연하게 보여준것 같아서 제 잘못도 있으니까요 3. 가치관이 달라도 이해는 했고 약속 장소 늦은것도 시간 등등 맞춰준것도 모르고 고맙다 미안하다 말도없고 연락 3 개월 안하다가 갑자기 3 만원 빌려달란 말에 실례성이 다 깨져버리고 정이 다 떨어졌었어요 제가 힘든거는 흘려들으면서 자기일일때만 전화해도되냐고 하고 연락하고 그래서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우하는게 맞다 싶어서 거절도 했고 인연 끊은 연락도 보냈어요 그렇지만 그친구 생각해서라도 동굴게 보냈는데 미안하다고 보낸게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을 들곤해요 제가 뭐가 미안하다고 미안하단말을 쓰는건지.. 또 사람의 의식을 하는건지.. 이제는 아무리 상대편이 아프더라도 애쓸 필요없단걸 알게됐는데 인연을 끊은다는것에 왜 마음이 무거*** 잘 모르겠네요 손절을 잘했다고는 생각해요 그리고 그친구는 직설적인 말하고 그러면서 제가 이런거 하면 좀 그런것 같은데 말하면 자기는 자기에 대해 잘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니 오래못갈것같다 하면서 걔는 제가 예민한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요 걔는 말함부로 돌리면서 제표현을 하면 다 모든 예민하게 받아드린것도 화가났어요 식당이나 지하철 앉는 공공장소 그리고 또 자기외모 별로라는 말 1 년 가까이 겪게되니 지치게 되고 저도 남의지를 하는편인데 걔는 해***도않고 죽고싶단말만 하니 같이 옆에 두기가싫었고 호의를 쉽게 만만하게 생각하고 제 서운한 생각은 대충 들어준게 도와주고싶은 생각도 없어졌어요 ( 저의 성격 : 거절 잘못해요 단호하는것도 잘안되고요 솔직하게 말하는것 보다 세심하게 말하는게 더 커요 서운한일이나 선넘을때 그때 솔직하게 말하고나서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면 사과는 또 받아줘요 저 너무 비참하죠..) 저도 사람들 처럼 다 아니시겠지만 단호하고 저음의 톤으로 말하고 만만하게 ***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너무 마음이 답답하여 사연을 올려보았어요
친구3명과 손절하고 보내는 주말이 너무 외로워 크지도 않은 이 집에서 혼자 지내는게 너무 조용하고 고요해 나의 부시럭거림 이외에 들리는 사람소리가 그리워서 미칠거 같아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고 너무 외롭다 그 애들과 싸우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이제 와서 연락하면 걔네들끼리 모여서 날 비웃겠지..?
여자 중3입니다. 제 무리는 8명으로 조금 많아요. 아무래도 많다보니 소외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미 한 친구가 울었던 적도 있어요. 이후에 대화로 잘 풀긴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대상은 저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시끄럽고 단순하게 행동하는데, 실은 집에서 가장 예민해서 부모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남 눈치도 많이 보고 친구들이랑 노는 걸 엄청 귀찮게 여겨 요즘 또래친구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잔병치레가 많습니다. 책을 읽는 것을 꽤 좋아해요. 친구들과 있을 땐 아무래도 저와 안 어울리니까 관심 없는 척 행동하게 되지만요... 아무튼 밖에서와 집에서의 저는 완전히 다릅니다. 1) 하루는 제가 몸살에 걸려 마스크를 끼고 학교에 갔습니다. 힘이 없고 머리가 지끈거려 평소와는 다르게 말을 좀 아꼈어요. 그런데 이날따라 묘하게 3명 친구들 반응이 무미건조하더라구요.. 질문을 해도 꿈쩍도 안하고 무시하다가 두세번 계속 물어보니까 저를 쳐다도 *** 않고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날은 무리에 가까이 가지 않고 거의 혼자 자리에 계속 앉아있었습니다. 다가갈 힘도 없고 가봤자 자기들끼리만 얘기하니까요.. 2) 또 이동수업을 할 때 항상 제가 밖에서 걷는다던가 아예 빼놓고 갑니다. 물론 무리에 다른 친구들이 있어 그나마 낫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이 학교에 자주 빠져서 그럴 때마다 저는 다시 혼자가 됩니다. 3) 원래 엄청 소심하고 배려를 잘하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저와의 관계도 그닥 나쁘지 않았는데 어느날 머리카락을 자르고 주변에서(위 3명 친구들)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성형도 할거라고 하고 사춘기시기다 보니 외모를 가꾸려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그 여자애한테 헤어롤을 빌려줬었는데, 그날 깜빡하고 못받아 다음날에 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교탁 위에 놔 두었다면서 갑자기 다른 대화 주제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교실을 다 찾아보았고, 헤어롤은 없었습니다.. 저는 다시 그 친구에게 물어봤지만 그 친구는 사과도 하지 않고 자기 집에있는 걸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런것들 외에도 엄청나게 일이 많았습니다. 항상 자기들끼리 제 뒤에서 수군거리고 웃고 제가 말하면 정색하고.. 이젠 지겨워요. 제 주위엔 좋은 친구들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문제인 거겠죠? 저번에 이미 한 친구에게 내가 뭐 잘못한게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정면돌파로 다시 물어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그 관계가 박살날까 두려워요. 절 질려하진 않을까요?
학창시절에 진짜 친구가 많은 편이었는데.. 20대 초반에 계속 습관적으로 친구들의 톡을 읽고 답장을 안하거나 읽지도 않는 행위를 계속 했어요. 그러면서도 인스타 활동은 했어서 아마 친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준 것 같아요. 그때는 이게 친구들한테 상처일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를 못했습니다.. 답장하는게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회피하다보니 일주일 지나서 답장하기도 하고 .. 아예 까먹어버리기도 해서... 진짜 안 읽은 톡이나 답장안한 톡이 많았어요.. 그걸 최근 다시 보고있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지금 연락하는 친구가 거의 없고, 아주 가끔 생일축하 하는 정도입니다. 함께 정서적인 지지를 주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요. 이전 친구들에게는 제가 다 상처를 줘서 멀어진 것 같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는 대학교도 졸업해버려서 만날 곳이 없어요. 온라인에서 친구를 만나는 방법도 있는데... 사이비나 사기꾼을 만날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동호회 같은 걸 들어가볼까 고민했는데... 그러기에는 제가 취미가 없습니다. 또 친구를 사귀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데... 돈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저의 최선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최근들어 저를 너무 힘들고 지치게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를 A라고 칭하겠습니다. 그 친구는 학년 초반부터 예전에 같은반이였다는 이유로 집착이 있던 편이였어요 저는 그친구를 좋아하지 않았고요 그러다가 수학여행을 갈때 방을 정하면서 저는 그친구와 방을 쓰기 싫어서 이런저런 조정을 하다가 솔직하게 그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았어요 너가 나한테 집착하는것 같아서 싫다, 좀 자제해 주던지 아님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것 같다는 식으로요 그때 이후로 순탄히 지나갔죠 그러다 이번주 화요일, 저는 친구B,C와 남자애들과 서면으로 놀러가기로 약속을 잡아놓은 상태였는데 그걸 A가 눈치를 챈거에요 A는 B,C와도 친한데 선생님 앞에서 "너희 왜 나 버려?"를 연발하더니 "선생님 얘네가 저 버려요"이러면서 저희를 곤란하게 만들더군요,, 그 자리에서 A가 "나도 같이 놀면 안돼?" 라고 하자 C가 "싫어" 라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어요" 그 후 저녁에 저에게 같이 놀자는 카톡이 왔어요 저는 괜히 답장하면 걔도,나도 기분이 상할것 같아서 그냥 아무것도 답장을 하지 않았어요 다음날 학교에서 그친구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또 저녁이 되어 장문의 카톡을 보내왔더라구요 내용은 "너희가 나를 소외***는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 "나도 같이 놀고싶다 끼워달라" "B가 너희랑 얘기한다고 나랑 대화하는것 같지 않아 기분이 나쁘다" "이제는 너희끼리 대화하지 말라" 라며 말도 안되는 협박,집착을 해댔죠,, 저는 어찌할 바를 몰라 C에게 카톡이 너에게도 왔냐 물었죠 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저에게만 이런 기분나쁜 톡을 보낸거였어요,, 저는 답장으로 "다른애들한테도 물어봐 그리고 널 소외시킨적 없고, 약속취소될것 같다"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어요 진짜 그친구와는 사적인 만남으론 만나고 싶지 않거든요,, 여기에 대한 답장이 더왔는데 "소외시켰다고 단정지은게 아니다" "애들이 다 너한테 말하라더라" 이런식으로 보낸거죠,, "그렇게 말한 애들이 누군데?"라고 보내니 B와C를 언급하더라구요? 사실은 아니였죠,, C에게 물어본 결과 이러했어요 A가 서면가서 뭐하냐 어떻게 할거냐 물어봤대요 그에대해 C가 ○○이(저)한테 물어보라 한거였는데 자기랑 놀지말지 나한테 떠맡겼다고 C를 나쁜애를 만들어 말한거였죠,, C에게 저는 계속 전화통화로 억울함을 토해냈어요 B가 자기랑 대화안하는걸 나한테 왜 말하냐고, 너희한텐 말한적 없는데 왜 나한테 난리냐고,, 어찌저찌 상황이 마무리 된것 같았는데 지금 드는 생각이 '얘 설마 내가 싫다고 말 안해서 같이 가는줄 아는거 아니야?' 이런 착각을 하면 저희는 더 곤란해지고 또 선생님한테 일러 자기 유리한쪽으로 갈텐데, 뭐라고 말해야 같이 안가고 싶다고 정확하게 전달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런 애랑 자연스럽게 거리를 둘수 있을까요,,ㅜ + 카톡내용 A:○○아! 다음주에 노는거 나도 갈이놀고싶어 장난으로 생각한것같아서 다시말할게. 나도 너희랑 갈이놀고싶은데 자꾸 나만 빼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해.B도 너희랑 노느라 나랑하는 대화도 줄어든것갈고! 다음주에 너희 놀꺼면 나도 같이 놀게해줘.!이기회에 더 친해지고싶어 같이 두끼(식당)가는것도 좋을것갈아!! 부탁할게!! 너희끼리 나빼고 대화하거나 소외***지말아줘!! 나:나한테만 그런얘기 하지말고 다른애들한데도 물어봐 나혼자 결정한것도 아니고 내가 너 소외시킨것도 아니잖아?그리고 다음주에 노는거 취소될것 같다 A:다 얘기했어 다 너한테 말하라더라 그리고 난 너랑 싸우고 싶어서 얘기한것도아니고 요즘 너가 나한테 차가워진것같다고 느껴서 말한거야! 오해하지말아줘 너가 날 소외시켰다고 단정지은것도 아니야 그리고 애들이 다 너가 너가 하니깐 답답해서 너한테 얘기한거야 나:애들 누가? A:B랑C가
다른 사람들이 저랑 얘기하면 농담도 없고 그래서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대요.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친구들이 저랑 약속을 잡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좀 장난을 쳐볼려고 했는데, 재미없었는지 그 친구들이 저한테 어색한 웃음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이번에 어떤 친구 집에서 논다는 약속이 있었는데, 저한테는 미리 말하지 않았어요. 근데 제가 그 자리에서 그 약속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저한테 그제서야 ‘어 너도 올래?’ 라고 물어봤는데, 그때 제가 무슨 일이어서 못 간다고 했더니 아쉬운 기색도 없이 ‘아 그래 알았어‘ 라고만 했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가 못 간다고 했을때는 왜 못 오냐고 서운하다 아쉽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회의감이 드네요. 그래도 제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여러번 연락을 했는데, 그 친구가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에게 제가 너무 질척거린다고 뒷담을 했대요. 그리고 또 다른 대인관계 고민은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항상 또는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없어요. 그래서 굉장히 회의감이 들고, 인생을 잘못 살았나 고민하게 돼요. 제 대인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 내에서 협의 없는 업무 분장과 자신의 일만 신경쓰는 상사들과 동료들 등 여러 가지 일들로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게 되고 경계심과 의심이 많아졌어요 행복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든거 같아 속상해요 동료들도 저에 대해서 등을 돌리고 있는건지 서로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속상해요
저는 중학교 학생입니다.저에게는고민이 있는데요. 새학기 부터 친해지고 싶던 동성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희반 반장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좋은 친구 입니다. 하지만 저는 소심한 성격에 그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1학기 동안 그 친구와 아무접촉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 2학기에 수련회를 앞둔 날, 방배정을 해야했는데요, 저희반은 랜덤으로 무리를 정하고 정한 무리를 묶는 방식으로 방을 정했는데요, 우연히 그 친구 무리와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방을 같이 쓰면서 한번도 가져*** 못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줄 몰랐습니다. 그 친구에게 더 다가가고 싶었고 2학기 동안 친구사이로 지내고 싶었습니다. 저는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그 친구에게 편지와 간식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친구도 좋아해줘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요,,,,이친구와 지내는 것이 너무 좋지만 이제는 영원한 친구로 지내고 싶습니다. 2학기에 준 편지에는 2학기 동안 잘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편지를 주었지만 이제는 쭉 친구로 지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친구와 같은 무리도 아니고 내년에 다른반이 되면 접촉할 일도 없습니다. 이런한 생각으로 그 친구와 관계가 깨질까봐 두렵고 그 친구와 다른친구가 지내는 모습이 질투나기도 합니다. 이러면 안되는 것을 알지만 그 친구와 있으면 이런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렇게 큰 고민으로 들리지는 않지만 그 친구와 관계가 깨지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 친구와 친구사이를 유지 할 수 있을까요??그러고 싶진 않지만 이게 제 욕심이라면 어떻게 그 친구를 보내줘야 할까요?? 저에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심어준 이 친구를 절대 잃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