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한끼만 구해주시면 진심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서 노숙중입니다ㅠㅠ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길에서 와이파이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통장압류되서 카카오페이증권 *** 단하나 남고 정말ㅠㅠ너무 춥고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ㅠ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숨이 막히고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어서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 이제는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서 계속굶고 며칠째 노.숙하고 지치고 점점 ***가 되가는거 같고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어지럽고 ㅣ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한숨못자고 괴롭고 절실해서 라인 iu20255 주시면은 은혜안잊고 꼭 갚을게요ㅠㅠ 혼란스럽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두서없이 적은거같아 죄송해요ㅠㅠ 부디 살려주시면은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정말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일단 전 초5 여학생이고요 시간이 없어서 대충 쓰고 간다는 거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요즘 제가 싫어져서 자해를 하고 싶어요. 참고로 친구들이랑 있을 때 잘 웃고요 학원도 황소 청담 이렇게 두 개만 다니고 되게 행복할 땐 행복하고 우울증은 아닌데 요즘에 자해가 너무 하고 싶어져서요. 죽고 싶을 때도 있는데 차마 죽진 못 하겠어서요. 그래서 자해 좀 하고 싶은데 엄마가 발견 할까 봐 흉터 안 남게 자해하는 법이 궁금해졌어요. 물론 아픈 거 알고요 아픈 거 싫기도 한데 죽진 못하겠고 그래도 자해가 너무 하고 싶어져서요. 흉터 안 남고 최대한 안 아프게 자해하는 법 있을까요
엄마가 내 손목에 밴드붙어있는거 봤는데 엄마가 손목에 뭐냐길래 종이에 베인거라고 둘러대긴 했는데.. 별 생각 안하시겠지? 아무한테도 말 안하겠지?..
티비에서 손을땐 나.. ㅋㅋ 폰으로 미우새 볼까하는데? 몇화부터 봐야할까나??
우리집은 왜이렇게 가난할까.. 다른집은 빚도없고 돈도많아서 편하게 사는데ㅠ..??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충격과 삶에서 누적된 데미지때문에 뇌손상이 느껴지고 제 자신을 바라보고있지않고 어떤 트라우마나 기겁상태에 빠져있는데요 좀 부탁인데 나좀 도와줄 수 있나요 별건아니고 제가 외로움과 비존재의 상태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요 그냥 별거없고 시간될때 가끔씩 밥먹고 얘기하고 만날사람있나요 이정도만해도 전 충분합니다 그래야 제가 기억이 돌아오고 뭘해야할지 알게됩니다 지난 10년동안 너무 외로웠고 우울했습니다 아무리 부탁해도 아무도 날 만나주지않았어요 그것때문에 충격과 호흡곤란에 빠졌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해요 기억이 날듯말듯해요 원래대로 제가 일도하고 계획도하고 공부하고 자아도 원래대로 성격도 원래대로 가려면 사람이 필요해요 저는 매우 멀쩡하고 평범한사람이었답니다 부탁합니다 카톡 아 이 디 chin9hae 부산이구30살이구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연락주세요 지난 10년간 너무 힘들었어요 나이면서 나를 가져본적이없어요 너무 삶에서 악한것들이 누적되었어요 너무 힘들어요
나는 열심히 사는 편이다. 나중에 내가 뭘 하게 될지, 뭐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다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도 어디서든 평균 이상의 성과를 내곤 한다. 그냥 밥값은 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았을 뿐인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만약 이대로 살다 죽는다면… 뭔가 허망하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뭔가 하나는 이루고 떠나고 싶다. 하지만 어쩌면 그런 거 없이 그저 닥치는 대로 살다가 죽는 게 원래 인생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건 아니다. 다만, 내가 하는 일을 내 일 이라고 믿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좋을 텐데. 지금 내가 하는 일, 보람은 있다. 그런데도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이 어딘가 따로 있을 거라고, 내가 뭔가 다른 일을 해야 할 사람이라고 느끼는 내 모습을 본다. 비전이라는 대단한 말을 붙일 필요도 없이 다만 내가 이렇게 평생을 살*** 것이 너무 밋밋하고 시시하다.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이게 그냥 나라는 사람인가 보다.
나에게 믿음 주기
울면 개운하다 그래서 요새는 슬프면 그냥 운다 눈물콧물 다 닦아내고 나면 낫다 펑펑 울고 다 흘려보내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시 그렇게 살아가야지 웃음도 행복도 삶에 필요하지만 휴지 아낌없이 쓰면서 펑펑 우는 시간도 필요하다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래.. 사람이잖아.. 사람이면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사람이면 그런 잔인한 장면을 읽으면서 웃으면 안되는 거잖아.. 잔인하다. 잔인하다. 웃음이 나오는 내가, 잘났다는 듯이 힘에 들어가는 내 명치가 밉도록 싫다. 내 감정도 어쩌지 못하는 내가 싫다. 누군가 보고 있다는걸 의식하면 감정을 통제 할 수 있는데, 아무도 안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래요.. 이건 당연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