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함을 많이 잘 느껴용~^^
막노동같은 거 말구... 접근하기 쉬운 직업이요 제가 고졸이라 스펙 보는 직업은 못 가질 것 같아서요. 혼자서 도전하기 쉬운 직업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꼭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검사를 받았을 당시에 모든 결과가 저조하게 나와서 아직까지도 신경이 쓰이는데 엄마 말로는 그 때 상태가 제일 안 좋았을 때라 그렇게 나온 거라고 의사도 그렇게 말했다고 왜 같은 말 자꾸 반복시.키냐고 화를 내서 무서워서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제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아무리 심각할 때라곤 해도 아이큐 55가 나오고 사회 연령이 만 23세였을 당시 결과가 11세 3개월로 나오고 그럴 수가 있나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문제 없다고(엄마 피셜) 말하는데 저는 너무 염려되는 게 많아요... 제가 그래서 의사한테도 병 관련 얘기할 때 그럼 이 병 말고 다른 건 문제 없는 거죠? 라고 물었는데 본인이 일상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크게 없다면야 뭐, 네. 라고 답하셨어요. 제가 쓰잘데기 없이 걱정하는 걸까요? 마음이 쓰여요.............
제가 만으로 23살일 때 병원에서 웩슬러 지능 검사를 받은 결과 중에 저렇게 적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고 사실 그마저도 표현 못 하겠지만 아무튼 나이가 저렇게 나와서.... 뭐라고 막 길게 적혀있는데 다 기억을 못 하겠고 저것만 기억에 남습니다 저게 말이 되나요? 이거 높게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제가 현실에서 뭘 하면 될까요? .... 성숙해지는 게 힘들어요.. 저한테는 이 일상이 당연한 거거든요.. 근데 친구가 생기지 않는 이유가 저거 때문인 것도 있는 것 같아서 고치고 싶은데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하고 싶습니다ㅠㅠㅠ
제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지루하다는 생각이 드는 걸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도파민 과다 분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서 저런 병(도파민)이 있다고 해서 약을 복용해주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약 먹기 말고도 병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싶은데 억지로 나는 즐겁다 행복하다 하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럴 땐 무슨 노력을 해줘야 할까요 참고로 취미가질 시간도 없고 모든 분야에 대한 흥미가 다 떨어져서 그거마저도 힘들어요.
제가 사화복지사를 알아봤는데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됐어요 그런데 월급을 많이 못 번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혹시 똑같이 사무 일 보면서 쉽고 고졸도 가질 수 있는 직장 뭐가 더 있을까요?
후회를 남기지 말자고 이제껏 열심히 살아왔는데 한 순간의 무너짐을 견디지 못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 게 후회돼요 결국 저에게 남은 게 아무것도 없어요 매일 매일 과거 선택의 순간이 생각나서 괴로워요 자다가도 이 생각에 깨고 요즘은 꿈에도 나타나요 포기한 대가의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돌*** 수 없다는 것 잘 알지만 제발 그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미 끝난 일…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가긴 하겠지만 영원히 제 결핍으로 남을 것 같아요 남들은 다 하는데 왜 저는 버티지 못했을까요 왜 참지 못해서 좋은 기회를 제 손으로 놓아버렸을까요
새벽4시반쯤 기상해서 집에 오면 9시인 직장 생활 중입니다. 출퇴근 사이 시간을 다 일하는건 아니고 중간에 뜨는 시간은 휴게실에 있습니다. 현재 통근할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지내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일이 끝나도 집에 가지 못하고 너무 일찍 일어나야하는게 버거운거 같아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무기력이 심하고 우울감이 있는데 이게 보통 사람들도 겪었을 때 어쩔수 없는 반응인지. 병원에 가야할 저만의 문제인지 분간이 명확히 안됩니다
저는 속마음이나 고민을 잘 말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렇게 지내오다보니 주변엔 제 고민을 털어놓지 못할 친구들만 남아있더라고요 친구의 고민만 들어주다보니 때로는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이게 또 편하기도 합니다 근데 막상 제 고민을 어디에도 말 못하니까 스트레스는 점점 쌓이고 어차피 고민을 꺼내봤자 친구가 상담은 커녕 그냥 지나가듯 다른 얘기를 할 것 같아 실망만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힘드네요 문제는 가족한테도 고민을 꺼낼 수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고민을 어디에도 털어놓을 데가 없다는 게 비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