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에 74 ... 뚱뚱한 편인데 저는 그런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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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168에 74 ... 뚱뚱한 편인데 저는 그런 저도 좋거든요? 근데 왜 주변에서 살빼라고 ***들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 널 생각해서다라고 하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관심은 폭력이라는거 좀 알았으면 하네요 살쪄서 미련하고 한심해보인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내가 살만 쪘지 다른 부분에선 너보다 훨씬 낫거든 ㅎㅎ 하고 대답해주려다가 그냥 참았어요 제발 남의 일에 오지랖 좀 떨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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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oo
· 9년 전
그런 말하고 있는 니가 한심하고 미련해 보인다고 해주시지! 너가 말한다고 "어이구나 그렇구나, 너 말 듣고 살빼야겠구나"라고 할꺼같냐고. 그러지 않을꺼 뻔히알면서 사람 기분나쁠 수 있는 말을 그렇게 경솔하게 하는 너가 한심하고 멍청해보인다고. 라고요. 물론 친구로서 좀더 근사해 보이는 모습이 되기를 바래서 그럴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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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9년 전
내가 상관없으면 무시하심 되죠~ 남일에 이러쿵 저러쿵하는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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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ly77
· 9년 전
키도 크고 살빼면 세상이 달라보일텐데 그게 그렇게 싫은가.그리고 친구니깐 진심으로 걱정되서 말해주는 거지..이래서 못생기고 뚱뚱한 건 성격들이 나쁘다는 소리를 듣지..그냥 좋게 받아들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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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sadly77 이런 댓글이 폭력적이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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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맞아요! 자기인생이나 잘살지 왜 남의 인생에 참견들이 많은지. 내인생은 내가 사는겁니다~ 내가 행복하면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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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ly77
· 9년 전
아네..숙연..숙연..근데 사람들은 그런 편견이 있어요 그래서 기분 나빠하기보단 그냥 그말을 즐기시라는 뜻으로 한말인데 기분이 나빴다면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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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sadly77 본인이 그런 소리를 들으면 즐길 수 있을지 의아하지만 사과는 잘 받겠습니다. 저도 참 숙연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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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ly77
· 9년 전
저는 애를 낳고 많이 쪘어요. 다들 많이 쪘다고 말하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요 그거 하나 하나 신경쓰다보면 끝이 없고 결국 스트레스는 저의 몫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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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oj26
· 9년 전
그러게요! 한국사람들은 너무나 남의 삶에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어차피 다이어트는 자기가 정말 맘먹지 않는 이상 누가 아무리 뭐라해도 안되는 건데요ㅠ 저는 계단오를때 숨차는거에 충격먹고 운동 시작한지 3개월째에요 해보니 좋더라구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이어트는 덤으로ㅎㅎ남의 말들 다~ 한귀로 흘리시고 정말로 님이 원할 때 빼셔도 충분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