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무서워요 버려질까봐 무섭고 멀리할까 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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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사람들이 무서워요 버려질까봐 무섭고 멀리할까 봐 무섭고 상처받기 싫어요 더이상 아프기 싫어요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파요 이젠 트라우마는 더 심해졌어요...마음대로 울지도 못했어요 이젠 울고 싶어도 못 울게 되어버렸어요 아무리 슬픈음악을 들어도, 아무리 슬픈영화를 보아도 눈물이 나오지 않아요 웃는방법도 모르겠어요 감정이란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이야기 할때는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괜찮다고 말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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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울고 싶어도 못 운다는 말.. 많이 공감해요.. 살면서 강해져야한다라는 강박에 제 눈물이 말라버렸거든요. 그래서 저는 슬픈일이 별로 없는줄알았어요. 눈물이 나야 슬픈줄알았으니까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세요..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도 많고 가족이 아니더라도 나를 위해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세요.. 어렵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