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때문에 힘들어요.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에 들어갔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힘이 듭니다. 부모님은 보증금 300만원도 지원해주지 못하는 처지에요. 저도 자력으로 하기에는 오랫동안 공부하며 모아둔 돈이 없구요. 이런 상황에 저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가능하니 대출을 받아달라고 요구하시는데, 거절하기도 힘들고 사회초년생인데 벌써부터 대출금이 많아 숨이 턱턱 막힙니다. 누군가에게는 큰 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크게 느껴지고,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풍족한 환경에서 하고싶은 것 다 하며 지내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계속해서 비교하며 비참해지기만 합니다. 문제는 제가 가족을 너무 사랑하나봐요. 그래서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원래부터 못 살았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어느순간부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졌는데, 그게 저 때문인 것 같아 힘들어하는 게 모순적인 것 같기도 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없는 부모님을 탓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무서웠어요. 죽고 싶은 건 아닌데, 뭔가 인생이 계속 힘들기만 하니까 괜찮아질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사는 건 너무 힘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원체 누구에게 의지를 잘 하지는 않는 성격이긴 하지만, 그런 제 성격이 스스로를 고립되게 만든 것 같아요. 사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데, 누구에게 기대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도 없고, 친구들이랑은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그래도 나름 부모님께 특히 엄마한테 의지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 엄마가 저에게 의지하는 것 같고, 뭔가 부양능력도 제가 더 좋아지니까 뭔가.. 더는 기댈 곳이 사라진 느낌이에요. 이걸 깨닫고 나니까 정말 엄청 외롭고 서럽더라구요. 앞으로의 제 삶이 크게 기대되지도 않습니다. 행복하다고 느낀게 언제였는지도 기억나지 않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순간순간 웃을 일이 생기긴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근본적인 게 바뀌지 않으니, 트리거처럼 뭔가 사건이 발생하면 사정없이 흔들립니디. 이렇게 지낸지 너무 오래되고 제가 저 스스로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정말 괜찮아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지금은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고 싶은데, 눈 앞에 해야할 일들이 넘쳐나니 그것도 참 답답하고 힘이 드네요
꼴도 보기 싫은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얼굴도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어요 예전엔 예의상 가식이라도 떨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싫어요 싫은 가족들 사람들 멀어졌는데 오히려 편안하네요..
아아아아아아아악!!!끼야아아아아아아악!!ㅡ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놀라운 놀랍지도 않은 사실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어차피 모두 원자 분자로 가는 길로 향하고 이따
자꾸 쉬면서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영상 속 나오는 사람이나 사건들을 현재 내 상황이라 대입해서 보고 상대랑 나를 비교하게 되고 또 이런 식으로 시간만 날려도 괜찮은 걸까? 싶어져서 너무 불안해요.....성인이고 뭐 좀 배우고 있는 게 있어서 공부해야 하는데 온라인 강의 내용은 안 듣고 출석만 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내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 것만 같고 왜이리 대충 설렁설렁할까 왜이리 공부하는 게 힘들까 싶고......뭘 해도 불안해요 어떡하면 좋죠....
얼마전에 우울증이 의심되어서 병원을 갔었는데 검사 결과가 심각함을 넘어섰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약한 약으로 1주일 처방을 받고 다 먹었는데 어? 이제 좀 괜찮은거 같은데 하다가 또 어제 숨막히듯이 외롭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어머니는 약물 중독이 우려되신다고 하지 말라는데 그냥 까불지말고 병원 가는게 맞을까요?
보기 거북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서 밤만 되면 부정적인 생각이 몰려와요 예를 들면 ‘살기 싫다’ 라던가 ‘왜 태어났지’ 라던가 온갖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잠도 잘 안와요. 내일 일어나기도 싫고요.. 그런데 또 낮에는 잘 살아서 더 싫어요. 밤만 되면 이러니까.. 점점 더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시간이 길어져서 진짜 죽고싶은데.. 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서 싫어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러서 어머니와 도망다녀써요 아버지가 주무시면 들어오고는 했죠 결국 아버지는 재혼 하신다고 하셔서 어머니가 법원까지 같이 가서 아버지가 도망가서 어머니는 이혼을 못하셨어요 그렇게 어른이 되고 어머니가 우울증 이 생기셔서 제앞에서 자살시도 하시고 결국 지금은 병원에계세요 몇년째 저는 어릴 때부터 40까지만 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어요 내년 에딱40이되요 환청 이 들려요 준비 하라고 곳다가 온다고 솔직히 빛도 1억이라 개인 회생중이고 돈도 없고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는것도 환청소리에 집중이 안되요 지금 뭐하냐 저사람들한테 이야기 해봐도 의미 없어 준비 하자 라는 말이 들려서..이곳에 글을 올리는건 지금 환청소리가 들려서 글을 적어봐요
잘 모르겠는데..자가진단해도 애매해.. 쿵쿵 심장소리가 귀에 터질듯이 울리고? 머리가 핑하면서 겁나 어지럽고. 천식때처럼 호흡기가 좁아지는게 느껴지고? 보는사람입장이서는 그냥 앉아있고 서있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나는 식은땀 ***나고 몸이 안에서 떨리는 감각.? 근데 실지로 버기엔 아무이상 없어보이고.거울로 봐도 그냥 평소처럼 생겼고..그냥 땀나는 사람처럼.. 좀 심하면 그냥 가만히 있어서 천식 발작때처럼 숨쉬는거 조절하려하고.. 눈감으면 미칠것같던데 자살충동 엄청나던데.. 이건 그냉 ***거 아닌가 하는데.. 공황장애? 그거랑은 좀 다른것 같지않나요..그냥 진짜 ***건가?
솔직히 난 가족 전부 무교인 집안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닌 탓에 기독교였다. 어릴 땐 정말로 믿음이 강해서 잘못을 한 일이 있으면 그 때마다 기도를 하곤했는데, 이젠 아니다. 신이 있다면, 진작에 나를 편하게 만들어주었겠지. 라는 생각을 점점 하다보니 믿지 않는 건 물론, 오히려 원망만하고 있다. 아니, 그 어느 신이. 자신을 믿는 신자의 아픔을 무시하겠는가? 이리 아픈 신자를? 매일밤 애타게 기도하고, 빌고, 절규하고, 좌절하는 걸 신이라면 지켜봤을 것이 뻔하지 않는가. 그런데도 바뀌지 않은 하루이면 그건 신이 없다는 뜻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나는 그 때 정말로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다. 눈에서 물줄기가 하나 흐르며 눈을 감고 내일 내가 이 세상에서 눈을 뜨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런데 결과는 같았다. .... 결과는 같았다. 변화 없이. ... 뭐, 하지만 이제는 신을 원망하는 것도 지겹다. 원망해봤자 뭐하겠는가? 신을 원망해봤자 돌아오는 것, 이득을 없을텐데.. ..... 아, 그냥 신은 핑계였고. 지겹다고 진짜. 신이고 자시고 가족, 친구, 공부, 그림 그냥 다 싫어. 싫다고 싫다고 진짜 다 역겹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