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없고 주눅들어요. 매사에 모든 일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자신감이 없고 주눅들어요. 매사에 모든 일에..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난 빛을 죽이는 사람같아요. 딱 보기에도 어둡고 침침하고. 누구보다도 잘 알기때문에 억지로 웃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어요. 사람눈을 마주하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고등학교 내내 붙어다니던 친구눈을 제대로 마주한게 3년째되던 해에요. 그마저도 대학교들어와서 서로 자주 못보게되니 다시 눈마주치는게 무서워요..친한 친구도 눈마주치기가 힘든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제일 문제인건 제가까이있는 소중한 친구들마저도 만나기가 편치않고 그저 하나의 일같아요. 방학을 하니 친구들은 계속 만나자는데 저는 그 관계를 유지***기가 버거워요. 그저 서로 안부를 묻고 문자나 카톡을 하는 건 괜찮은데 만나자고 하면 그게 싫고 부담스러워요.그렇다고 친구들이 싫다거나 하는건 아닌데..일방적으로 제쪽에서 계속 연락을 무시하게돼요. 절대 연락이 끊기는걸 바라는게 아닌데 만나는게 너무 싫어요..이걸 어떻게 고쳐야되죠?정말 고치고는 싶은데 매방학마다 이러네요..조언좀 부탁드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farsogood
· 9년 전
자신의 우울함을 인지하고있으면서도, 억지로라도 친구들과 웃으며 얘기하는게 첫걸음 입니다. 잘하고 계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cho
· 9년 전
저랑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