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살 이유가 없어졌어
사춘기인데 감정기복이 너무나도 심해요 사소한 것도 하나하나 화나고.. 기댈 곳도 없어요 그리고 자존감이 바닥나서 너무 슬퍼요 ㅠㅠ 친구들의 매력은 다 보이는데 저의 매력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요
내가 죽으면 진심으로 슬퍼해줄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없겠지.
제목 그대로 입니다.하..미치겠어요.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일단 사연 말해보겠습니다.언제 부터 관심이 가게된지는 잘기억안나지만 체육관에서 처음보게 되었어요. 자기 몸보다 큰 오버핏의 옷차림에 고불거리는 긴머리를 한 귀여운 여자애가 배구를 하고있어서 보게되었는데 잘하더라구요... 그날 본 이후로 학교에서 그 여학생 학년이 지나가면 찾게되고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그래서 친구들에게 얘기 하니 모르는 애를 왜 신경쓰냐고 레즈냐고 물어본 이후로 제가 진짜 레즈인가 싶어요...참고로 그 여자애는 저보다 한살어립니다. 저랑 따로 아는 사이도 아니구요.. 지금 제 감정이 무엇인지 너무 헷갈려요..좀 도와주세요..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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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입니다 학교에는 많은 친구들 중에 저와 제일 친한친구A거 이젠. 제가 지겹고 지쳤다고 절교하자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아직 답이 없어요 ㅠ 어떡하면ㆍ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입니다. 저는 저와 가장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그 친구는 가족 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데요. 어느날 그 친구가 저에게 담배를 권유해 담배에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부모님께 들키고 경찰까지 만나게 되어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와 가장 친했고 말이 잘 통해서 그런지 이렇게 끝내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다시 친해졌습니다. 학교 에서는 선생님 눈을 피해 당연히 모르는척 하고 선생님들을 피해 다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 친구는 남친이 있는데도 아는 후배를 동생이라 하며 포옹을 합니다. 가끔은 이 친구가 이해가 안 가고 다시 멀어지고 싶어지지만 이 친구 덕에 유명 해진것도 있는터라 쉽게 관계를 못 끊을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이 친구를 다시 만나며 죄송함과 죄책감이 너무나 듭니다. 이 친구를 만나며 부모님께 안 좋게 말하게 된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멀어지기엔 싫고 멀어지기는 해야 할 것 같은 이 친구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잊고싶은데 자꾸 생각나서 너무 힘이들어요 자괴감들고요
제목 그대로 한달정도 전부터 심한 우울감과 피로감/불안감 등을 느꼈어요 식욕부진은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있었고 불면증은 없었지만 자해/자살 충동은 있는 편이었어요. 또 한번은 움직이지 않는 고체의 물건이 움직이는게 보였었는데 환각인지 아니면 다른건진 잘 모르겠어요 (다른곳에선 공황장애일 수 있다는데 전에 공황 비슷한걸 한번 느낀적이 있지만 그렇다기엔 애매합니다.) 불안할땐 숨이 잘 안쉬어지고 땀이나며 손이 떨릴정도입니다.. 공황 비슷한건 지금까지 한번 느꼈고, 우울감/불안감은 거의 매일 느껴요. 근데 이게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다고 느껴지는데 단순히 사춘기에 해당하는 증상일까요? 청소년기 우울증일 수도 있다는데 궁금해요
인생 한 번 살기 힘드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