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불안함을 느끼는 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불안해져요 말 그대로 이유 없이 너무 불안해요 근데 이게 한순간에 찾아와서 우울 해지고 불안 해지다가 다시 한 순간에 지나가요 근데 또 어느 순간 아무 이유 없는 불안이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고 그러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가 반복 돼요. 정서적 학대로 중학생때부터 시작된 우울증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저를 괴롭히고, 매일매일 어떻게든 살아보기위해 가졌던 희망은 늘 벽에 가로막혀 사라져버려요. 더 나아지고 싶어서 행복해지고 싶어서 노력해도 애써봐도 다 잘 안돼요. 모든게 다 힘이 들어서 이제는 뭐가 힘든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제는 지친것같아요. 다 저를 싫어하고 세상에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기분이 들어요. 누군가 내가 불행하기만을 바라고 있는건 아닌지 무엇인가 큰 잘못이라도 저질러서 벌을 받고있는건지 내가 나쁜 사람이라서 잘못된 선택을 해서 제대로 하지못해서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밤이되면 발판을 잃고 끝도 없이 밑으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슬픈건지 화가나는건지 아픈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점점 감정적으로 고요해지는 시간들이 길어져요. 당장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날수있을지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느낌 말 행동이 다르다
알지못할상황 미리예측 할수없는 알수없는 현실 마주할때 직면 을 경험 하는 듯 체념 하는것같다 더욱더 정신에너지 정신 멘탈이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 게되어진다
시험기간인데 공부를 ..... 14 일 시험 15일시험인데 .
아픈부위 아플때
고객센터에 문의해봐야 하는데 6시가 넘었네요 ㅜ 교통카드 대금도 아니고 연회비도 아닌데 보통 이런 경우는 뭐 때문에 출금해가는 건지 알고 계시는 분 있나요?
내 자신이 가치없는 듯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간략하게 하는건 한계가 있는 고민들도 분명있어서 정규적인 상담을 받아보고는 싶은데 나랑 맞는 선생님을 찾는거보단 무슨 요일 몇시에 하는게 좋을지 몰라서 난감하다... 저녁은 좀 아닌거같고, 새벽은 선넘은거같아서 그때는 못하겠는데 요일도 주말엔 안될거같고... 언제 몇시에 할지 잘 모르겠다.. 분명 낮에 하는게 좋을거같은데.
나 내일 생일인데 벌써 걱정이야 12월 12일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애들이랑 놀기로 했거든? 생일기념,기말끝 기념으로 근데 난 걔네들 생일때 내가 막 영상 만들어서 보여주고 엄청 게임같이 선물받을수 있게 해주고 했단말야 (애들 반응 보는것도 좋고 친한애들이고 좋아해서 한거) 그런데 한명은 일단 깊콘 준다고 하고 또 한명은 엄청 친한애인데 시험공부때문에 바뻐서 깊콘 준대 물론 그럴수 있는데 난 진짜 진심으로 챙겨줬거든..편지도 엄청 길게 써주고 막 했는데 막상 깊콘으로 준다고 하니까 속상하더라 작년에 내가 좀 반에서 중심무리에 있어서 생일날 선물도 엄청 받고 다들 생일축하다고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냥 아싸무리에 있어 딱히 내 생일축하도 안해줄것같고 선물도 안줄것같아 그냥 빨리 3학년 됐으면 좋겠어 이번년도 너무 속상하고 외로운 년도였어 내 생일이라고 내가 말하는것도 추하다 나만 생일이 12월달이라 다른애들 다 챙겨줘도 나만 똑바로 못받아 이번년도에 선물준 애들도 한가득인데 걔네들이랑도 이제 좀 멀어져서 생일축하다고 말도 못들을것같아 작년에 진짜 좋았는데 우리반 진짜 날라리 반이라서 나 ***됐어 작년에 나 진짜 선물 많이 받았고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졌는데 이젠 아냐 사랑 받기엔 너무나 더러운 사람인걸 알지만 자꾸 욕심나네 이래서 좋은걸 아예 몰랐었으면 좋았을덴데 너무 외로워 3학년은 행복했으면 좋겠어 생일축하해 라는 10명이상한테나 들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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