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입니다. 벌써 고2라는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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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입니다. 벌써 고2라는게 실감나지도 않고 저 자체도 중학생때나 지금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항상 저한테 언제 철들래?,, 이러시구요. 저도 너무 한심하게 이순간을 보내고 있는거 같아서 글을써요.. 마인드 카페에는 저보다 인생선배이신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조언을 얻*** 합니다.. 진짜 전 지금 뭘해야 되는거죠?....어쩌죠...ㅠ 계속 고민과 근심만 늘어가네요..도움을좀 주세요 욕이라도 좋습니다.. 철좀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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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gm
· 9년 전
1.장래희망을 구체적으로 정하세요. 그 직업에 대한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보시고 자신의 생각 및 성향에 맞는지 잘 살펴보세요 2.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그 과정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한달단위로 계획을 짜세요 매달 마지막날에는 그 달 정한 목표 중 얼마를 이루었는지 파악하고 다음달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목표를 세우세요 매일 해야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세요 3.버킷리스트를 만드세요.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언제 할지 계획해두세요 4.학생 때는 본인의 성향을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고아원, 무의탁노인들 봉사활동 등을 가보고 실제 자신에게 맞는 것이 힘든 사람이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인지 (유아교육 교사 상담사 내과의사 한의사 등) 아니면 서류처리, 행정처리에 맞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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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gen
· 9년 전
18살이 철드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저는 이상한걸까요?? ㅎㅎ 제가 보기에 철이 너무 빨리 드는 거 별로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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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mge
· 9년 전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로 글쓴이가 철들어가고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철들지않은 친구들은 어머니의 말씀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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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