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국에서 살고있는 중학생입니다. 현재 국제 학교를 다니고 있고 가족들과 사이도 좋고 친구들도 있고 취미도 있습니다. 항상 웃고 있는데 집에 오면 울어요. 자해도 하고 저를 때릴 때도 있습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관심받고 싶어서 힘든척하는 것 같아 제가 역겨워요. 다른 힘들 사람도 많은데 저 좀 보라고 하는 것 같아 저 자신이 너무 싫어요. 힘든척하는 걸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무슨 음식을 먹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배는 고픈데 다 싫어서 못 먹고 있어요 어떡하죠 추우니까 차가운 음식은 별로 안 먹고 싶어요 시원한 것까진 괜찮은데 차가운 건.....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지난번 글에서도 말했듯이 2년전부터 성인 ADHD 관련된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상담 받으면서 행동 개선을 위한 조언들도 실천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제대로 할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약을 먹는다고 증상이 100프로 호전된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어떠한 일을 수행하고 잘 안되었을 때 '과연 그것이 내 버릇 탓인가? 아니면 ADHD 때문인가?'라은 고민을 하게됩니다.(이것이 심하면 원인만 찾다가 집중력을 다 소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주 겪는 상황중 하나로 타인에게 어떠한 일을 수행하지 못했을 때, 이것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엇때문인지 제대로 말을 못해서 괜한 자신감에 일을 망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만약 자기 객관화가 된다는 전제하에 ADHD로 인한 업무나 학습, 연구 능률의 저하와 습관이나 버릇으로 인한 게으름이나 미숙함을 구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타인에게도 제가 가진 문제점을 꼭 말해서 서로 상처입거나 힘들지 않기 위한 것이기에 완벽한 분석은 아니더라도 구분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자해가 나쁜건가?
열등감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요... 친한 친구들이랑도 열등감이 심했어서 맞춰주고 집 오면 현타오고 스트레스 받고 매일 공허함에 살았어요 첫 발단은 제가 뚱뚱했었을때부터였어요 너는 다 잘 먹어서 좋겠다 되게 사소한말이었는데 뚱뚱한거 자체가 스트레스 받았고 남자애들도 많이 놀렸어서 다이어트를했어요 20키로 정도 빼고 정상체중이 되었어요 남자친구도 생기고 조금 시선이 달라졌어요 그 이후로 엄청 외모적으로 강박? 생겼던거같아요 예쁘다는말 들으니까 내가 제일 이쁜것만 같고 제 주변에는 이상하게 다 예쁜친구들만 있었는데 같이 다니기가 힘들었던적이 많아요... 저는 살을 아무리 빼도 말라지진 않더라고요.. 외모강박 때문에 티 안나는 시술도 남들은 모르지만 정말 많이 했어요..... 근데 못 고치는건 말라지는것이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마른 애들 보면서 부러워하고 하루종일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악감정처럼 변하는게 제가 너무 괴물같고 무서웠어요.. 친구가 잘 되면 축하해줘야 하는데 축하해주는 것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일정시기가 되면 친구들이 다 멀어졌어요 아무래도 제가 거리를 둔 것 같아요 제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친구만 사겼다하면 자꾸 이렇고 외모에서 점점 다른것들까지도 같이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제 모습을 보기가 너무 무섭네요..
23년 말까지 네이버엑스퍼트에서 까미엘 러브라이프코치로 활동하신 여자 상담사선생님 계시면 연락주세요 다시한번 상담받고 싶어서요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저의 전 타임 근무자가 일 잘하면 다음인 제가 편하고 좋아요. 근데 저의 다음타임이 일 잘 하시는 분 특히 오래 일 하고 점주님과 차한 사람이면 은근 신경쓰이고 눈치보여요. 네... 오늘 지금 일 하고있는데 다음타임에 대타로 매니저가 일 한다고 해요. 제가 잘 하면 신경 안쓰는데 노력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다르다는 것을 잘 느끼는 요즘이네요. 뺀질뺀질?거리며 안 놀고 열심히 하지만 잘 못하는 알바생인 나.. ㅠㅠ 공부는 내 인생,가족 등. 에게 보여지고 중요한 거지만 알바도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임감 기르기, 인사성, 대처 능력 기르기, 돈 직접 벌어서 신경써서 돈 쓰기 등. 공부머리와 일 머리는 다르다고 하지만 똑똑한 사람이 더 잘 하는것 같고..ㅎ 제가 공부 못해서 느꼈어요. 편의점과 카페 해봤는데 확실히 외우는게 많은 카페는 암기를 좀 못해서 물 위에서는 우아하지만 물 밑에서는 바쁘게 헤엄치는 백조? 를 하고싶어서 엄청 열심히 외웠요. 오늘 일기 끝.
뭐랄까요?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은 오히려 욕 안먹고 행복하게 사는데 이상하게도 착한사람들은 살짝만 잘못하거나 잘못한게 없어도 욕먹는거 같아보여요. 제가 잘못본걸까요??
오늘은 힘든 날 거슬리는 날 불편한 날 그래도 애써 버틴날 그냥 버틴거자체가 애쓴거 자체가 힘든거, 불편한거 다 잊을만큼 큰 날 그냥 잘 견딘 날
중3때 정신과다녔는데 사춘기인것같다는 말 상담때 자주듣고 항우울제랑 항불안제 항정신증제 등 고1 3월달?까지먹었고 별 다른게없는것같아 의사분과 상의없이 스스로 약끊었어요 , 그러고 시간많이지나고 우울은없어진것같아요 근데 기쁜날 우울한날이따로있어요 특히 아무 이유없이 기분이좋아져서 학교안에서 무리한일을 많이해요 근데 저도 일종의 사춘기같다 생각하는데 음 . .. 모르겟네용... 정확한건 제가예전에 썻던것들 봐주세용! 그리고 현재 저의나이는 고1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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