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새벽 내 마음을 대변하듯 비가 오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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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hh5102
·9년 전
잠 못 이루는 새벽 내 마음을 대변하듯 비가 오네 쏟아지는 빗줄기를 그냥 맞은 채 나는 멍하니 걷고 있다 흐르는 눈물을 감추듯 비를 맞으며 그저 가슴으로 울어본다 너무도 행복해 보이는 너의 모습은 나와는 정반대이다 너의 행복이 곧 나의 기쁨 나의 행복 나의 원동력이였는데 이제 너의 행복은 그저 나를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이제는 작은 기대조차 할 수 없이 멀리 가버렸다는 사실이 너무도 참을 수가 없다 이제는 너의 행복보단 너의 불행을 기대해야하는 내 자신이 너무도 초라하고 속좁아보이걸라는 걸 잘 알지만 서도 어쩔수가 없다 나는 이성보단 감정에 지배되는 동물이기에 넌 절대 행복하면 안될 것이다 우리의 끝은 너무도 구질구질했다 나와 한 이불을 덮으며 살고 있는 그 순간에도 너는 그 남자와 모종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치가 떨린다 아니 너의 부모라는 사람 조차 작당하고 속였다는 사실이 더욱 견딜수가 없다 언제인가 너도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의 행복은 그저 잠시라는 것 너는 너 스스로를 ***하며 그것이 옳은 선택이였다고 믿고 살아가겠지만 결국은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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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