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여러가지 복잡하게 상황들이 겹쳐서 너무 힘든데, 저 좀 도와주세요. 먼저 저는.. 이제 막 대학교 2학년이 되는 21살(만19세) 여자입니다. 1. 제가 다니는 학과 자체가 할 것들이 정말 많은 예체능 계열이에요. 그래서 지금 한 팀에서 좀 복잡하고 잘 모르지만 해내야하는 직책..?을 맡게 되었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워요.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문제가 두 가지 더 겹쳤거든요.. 2. 겹친 문제 중 하나는, 이***예요. 저보다 연상인 선배가 저에게 관심표현을 자주했었는데, 그렇다고 대놓고 좋아한다거나 그런 말은 아니었지만 누가봐도 좋아하는 게 티나는 행동이었어요. 주변에서도 저와 그 선배 사이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제가 이 당시에는 1번에서 언급한 문제로 많이 힘들고 복잡한 상황이었어서 단순히 부담스럽다는 생각으로 그 선배에게 '제가 연락하는 사람이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단 둘이 보는 건 조금 그럴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부했고 지금은 그냥 친한 선후배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선배가 생각나고 꿈에도 나오고..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이 선배에게 이성적으로 다가가도 될지..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고민이 돼요. 3.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사람으로서 너무 좋아하고 아끼는 동기 언니가 있어요. 그 언니는 주변 평판도 너무 좋고 저랑도 많이 친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따라 그 언니가 제 연락도 안 읽고 저한테 연락도 잘 안 하고 그런 상태예요. 언니가 최근에 아팠어서 몸 괜찮냐고 연락을 보냈었는데 5일간 읽지도 않았고, 그러면서 단체카톡방에는 답장을 잘 하더라구요.. 혹시 답장을 까먹었나 싶어 하루 전에 언니에게 몸은 좀 나아졌다고 SNS 디엠을 보냈는데 그것도 아직 읽지도 않은 상태예요.. 이 언니와 멀어지는 게 너무 마음이 안 좋은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 언니가 날 싫어하는 것만 아니라면 멀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하면서 혼란스러워요.. 제가 이 언니에게 잘못한 게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평소처럼 모른척 잘 지내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들도 있고 친구들도 있는데 외로워요. 미래를 생각하면 고독해하는 자신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하는 일이 쉬워서 잡생각들을 해대는 걸까요? 당장 먹고 살기에도 힘들면 이런 고민을 하지도 않은텐데 말이에요. 친구를 잔뜩 사귀면 나아질까 싶다가도 그렇게 사교적인 편도 아니고 오히려 친구들과 하루종일 붙어있으면 다음날에는 혼자 있고 싶어 하는 편입니다.. 연락도 잘 안되는 편이고 혼자 노는걸 좋아하고 오히려 연락 보기를 귀찮아해서(...) 연애도 잘 안됐고요. 연인이 아닌 깊게 교류할 수 있는 친구를 원하는 걸까 싶다가도 그렇게 깊어진 사람이 생기면 도망치고 거리를 둡니다. 오히려 부족함을 느껴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기도 하고요. 제게 부족한 게 뭘까요? 제가 원하는 게 뭘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삶에서 만족감을 얻을수 있을까요?
우울증이 있어서 정신과 다니는데 가족한테도 숨기는게 좋겠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
약물치료도 해봤는데 부작용만 생겨서 현재는 안먹는 중이고 심리상담 최근에 시작해서 하게되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제가 뭘 얻거나 알게될지도 모르겠고 해리증상이란것도 어떻게 개선되고 나아질지를 모르겠어서 혹시 해리증상 가지신 분들은 어떻게 생활중이신가요??
방에서교수님을상상하면서 자아경계를넘어서면서까지 깊이좋아하면서 상상하면서즐거워했어요.하지만 그게 일주일정도지속이되면서 제자신한테충격을받아서 뇌가 각성상태에머물면서 밤마다 잠이오질않아요. 이미혼자저질러버린마음인데 다시생각나면부끄럽고 어떻하면좋죠?
19살때부터 일을시작해서 중간중간 풍파도 많았기에 직장과 직업을 수없이 바꿔왔고 쉬기도 했었습니다. 올해로 마흔이된저는 나스스에게도,사회에도,부모님에게도 원망과화가납니다. 지난 2,30대때 사회로부터 인정받기위해서 열심히일했고 사랑하는사람에게도 결혼으로 가기위해 최선을다했으며,부모님께도 효녀라기보단, 그저당연히 맏딸이니까 동생,집안에 달달이 돈 넣어드려야지하며 살았어요. 마흔이면 사회로부터 한자리 꿰차고있거나, 남편과아이들보필하며 전업주부라도 되있을줄알았는데, 아무것도 가진게없어여.돈도,친구도,인연도,건강도요. 어머니랑대화를하면 벽에대고 얘기하는 느낌이고, 아버지는 폭력적이셔서 아예 말도 꺼낼엄두가안나요. 작년에 살고있는 전월세집도 경매에 넘어가서 주인없는 집에살고있구여. 하던일도 안되서 포기하고 쉬고있고, 알바로 청소일하러나가면 체력이바닥이나서 일끝나면 그냥 누워있어요. 살 의미를모르겠고, 제가 너무 무능력하고 자격없는 인간같아서 대인기피,불안증,무기력, 이런건 다 온 느낌이예요. 저 지금 어떻게해야할까요
어제 2시간 정도 자고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해야 하는데도 하나도 안 피곤하고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와요. 그래서 평소에 미루던 캘린더 일정 정리도 하고 다이어리도 쓰고, 월 목표, 해야하는 일 우선순위 나눠서 정리도 하고 자기계발서도 읽고 그랬는데요. 이런 행동만 보면 좋은 것 같은데 저랑 비슷한 어떤 분의 영상을 봤는데 조증일 수 있단 글을 봤어요. 근데 저는 또 다른 날은 아니 사실 대부분의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게 무기력하거든요.. 프리랜서라 근무일이 일정치 않는데 보통 그래도 주에 하루 정도는 쉬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엔 진짜 평소보다 잠도 많이 자고 사실 계속 자고 싶은데 하루를 다 보냈단 생각에 일어나긴 해요. 근데 진짜 되게 무기력한데 이게 음.. 일상생활 지장까지는 아니거든요? 일은 하고 돈은 벌어요. 근데 평소에 밖에 나가서 하는 모든 행동에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 같아요.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저는 그냥 평소에 제가 좀 괜찮은 날과 안 괜찮은 날이 있는데 안 괜찮은 날이 좀 더 많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유난히 잠도 못 자고 근데 잠이 안 오고 쌩쌩한 날이랑 너무 대비되게 12시간 넘게 자는 날 이렇게라서 방금 본 영상처럼 제가 조울증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제가 인생에 쓸모없는 사람 같아요. 아무도 나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딱히 없고, 부모님은 날 갉아먹는것같고. 힘들어요. 부모님이랑 싸워서, 방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넉 놓고 울었어요. 넉 놓고 운게 7년만이에요. 그렇게 울고있는데, 엄마가 들어와서 앉아보라더군요. 앉았더니, 넌 내베에 칼을 찌른거나 다름없다. 너가 이렇게 우는 이유가 뭐냐. 나도 아프다 라고 말하는데. 딱히 대꾸 안했어요. 엄마가 얘기 하시자마자 울음이 뚝 그쳐지더라구요. 그냥 죽고싶어요. 세상 살기 싫어요. 이렇게 이상한 사람돼서 바깥에서 민폐될빠엔 차라리 죽을래요. 순진해서 미안한데. 저 그냥 다음생에 더 아른스럽게 태어나서 효도하면서 살래요. 울고싶은데 넉놓고 울면 부모님이 계속 들어와서 얘기하려 하셔서, 넉놓고 못울겠어요. 계속 참아왔더니 답답해요. 답답해서 괴로워요. 힘들어요. 저 힘들어요.
공부를 못해서 힘들었던 그 아이. 누군가를 위로하며 해맑게 웃었던 그 아이. 혼란스러움을 느꼈던 그 아이. 잠시 동안 평화를 느꼈던 그 아이. 하지만 다시 좌절한 그 아이. 이유없이 눈물을 흘리는 그 아이. 그인 제 손목 피에 눈물이 섞인 그 아이. 더이상 웃지 않는 그 아이. 더이상 행복하지 않은, 불행하지도 않은 그 아이. 이제는 그저 멍만 때리는 아이. ::: 그 아이는 누구일까? 2년전 그 아이말이야. 단순히 부모의 가벼운 압박이라고 생각한 그 말소리가 제 심장을 찢고 흰 피부를 그을거란 예상은 했을까? 절대 안했을거야. 그 아이는 그런 아이거든. 내가 잘 아는 아이야. 그 아이는 정말 예쁜 아이야. 동시에 어른에게 예의바르고 매우 사랑받는 아이. 그런데 그 아이가 어느 순간 많이 힘들어하더라. 난 항상 그걸 지켜봤어. 그 아이가 이 힘듦을 어떻게 이겨낼지. 처음엔 긍적정으로 생각하더니 그 다음은 눈물, 그 다음은 자해에 이제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싸우지를 못하더라. 매우 안쓰러웠지. 하지만 그런 아이를 난 차마 도울 수가 없더라. 난 그걸 돕긴 커녕, 사라지지 않아주고 있거든.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고 꼭 붙어서 그 아이를 관찰했어. 이 아이가 병원에 가는 것, 친구들과 노는 것, 밤에 혼자서 우는 것 모두 다 말이야. 그런데 내가 그 아이에게 있는 게 되려 독이 되더라. 난 그저 그 아이가 날 버리려는 것이 무서웠을 뿐인데. 난 그 아이를 해치지 않아, 난 그 아이를 도우고 싶어. 그 아이는 '우울'이라는 내가 없으면 더욱 혼란스러워질거거든. 난 그래서 최대한 딱 붙어서 없어지 않으려하고 있어. 근데, 계속 주변에서 나보고 떠나라네, 왜일까? 난 잘못한 게 없는데, 단지 그 아이에게 좋은 건이 되고 싶을 뿐인데.. 내가 나쁜 걸까?
어릴때 온라인 그루밍이라는 성범죄를 겪고 그때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멀어지고 선생님이랑도 너무 안 맞아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그래서 진짜 눈이 죽은 사람 눈 같고 막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방금 한 일도 기억 못 할 정도로 안 좋고 ㅈㅎ도 진짜 심하게 하고 막 그래서 정신과 다니다가 괜찮아진거 같아서 안 다녔는데 한달 전에 크론병이라는 병 진단 받고 요즘 점점 우울해짐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난 공부도 못 하고 잘하는게 없는데 병원비 값이 진짜 너무 사기적임…그냥 좀 복잡하고ㄴ 내가 쓸모없는 사람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