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으면 좋겠다 . 바람직한 고3시절이 아니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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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합격했으면 좋겠다 . 바람직한 고3시절이 아니었다는 거 알아 .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는 것도 알아 . 그것 때문에 지금까지도 애태우면서 입학처를 들락날락 . 그래도 그 시절을 후회하고 싶진 않아 . 그 당시에는 이 사람보다 중요한 건 없을 것 같았고 . 그 사람만 날 믿어준다면 괜찮을 것 같았어 .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힘이 되주고 싶었던 사람 . 그래서 네가 없는 지금이 내겐 너무 힘이 든다 . 서로의 입장 차이 때문에 헤어진 우리였지만 ㅡ 시간이 갈 수록 널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스스로 판단짓고 있는 내가 너무 싫어진다 . 그래도 그 시기의 우리들만은 진심이었다고 생각해 . 그 날들의 추억들로 네게도 내가 아름답게 기억됐으면 해 . 그래도 대학가고 싶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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