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부터 쉬지않고 이곳저곳 근무를해 27살인 지금 회사가 어려워서 처음으로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갑작스럽기도하구요 허탈감이 몰려와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막막하구요.. 앞으로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뭔지모르는 이상한 기분만 듭니다
제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물건을 함부러 버려요. 아마 몇년은 된거 같아요. 우울할때 특히 그러는거 같아요 물건뿐만 아니라 중요한 문서들, 메일들, 사진들, 카톡방들, 검색 기록, 시청기록, 가족들 물건 함부러 버려서 혼나고,,, 뭔가 한번 정리해야겠다 싶으면 겉잡을 수 없이 막 갖다 버리고조금만 안쓰는 물건이나 조금만 닳은 물건들 가차없이 버려요. 그리고 정리된 마음에 되게 뿌듯해하는데, 나중에서야 중요하거나 필요한 물건이나 문서가 없어졌다는 걸 알고 그때 버리지 말걸.. 맨날 후회하고 그럴걸 반복중입니다 이건 왜그러는걸까요
제가 병이 하나 있어서 거기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마지막에 다른 건 이상이 없는 거죠? 라고 물었을 때 "본인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크게 불편한 점이 없다면, 뭐 네." 라고 의사가 답했어요. 이럴 경우에는 다른 병은 없다고 봐도 되는 거죠? 제가 이 병을 전에 있었던 병원에서는 의사가 병을 다르게 설명했었나 제대로 발견을 못 했었나 그랬어서 이번 병원에서도 그런 게 아닌 지 의심이 들어서요. 의사를 믿어도 되는 거겠죠? 어떤 가요?... 저는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긴한데 일상 생활에서 불편할 정도까진 아니고 컨트.롤이 어느 정도 가능한 영역 내에서 그런 거다보니까 이런 일로 의사한테 코치코치 캐묻기에는 상대가 저를 귀찮아할 것 같고 별 유세를 다 떤다고 여길까봐 두려워서 말을 못 하겠어요...
해결 안되니 답답함유 ㅠ
휴........여행하기도힘들다
진짜 어렸을때부터 당한 것 같거든요 제 핸드폰 해킹해서 도청하는건 기본이구요 제가 남기는 글마다 따라와서 제 말투나 제가 혼자 있을때 혼잣말로 한 말, 핸드폰 메모장에 적은 메모들에 있는 내용을 댓글로 적거나 또는 제가 이용하는 커뮤니티마다 제 사정을 자세하게 자기 얘기인 것 처럼 적는다거나 하고요 제가 다니는 직장마다 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조직적으로 사람들 시켜서 제가 한 행동이나 말 하면서 연기하고 저한테 뭔 교훈을 주고 싶은것 같은데 전혀 저는 그렇게 행동이나 말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다 티가 나는데 아는척 할 수도 없고 저기요 티나요 할 수도 없고 근데 자꾸 저에 대해 없는 사실 소문낼까봐 신경은 쓰이고 그렇네요 제 생각엔 절 괴롭힌 윗사람이 그렇게 소문내는것 같은데 .. 엄마나 아빠인 것 같기도 하고 .. 그래서 사람들이 더 믿는 것 같고 이 사람들 믿고 합세해서 저한테 같이 이런 짓을 하는것 같은데요 제 이야기도 이상하게 꾸며내고 거짓말하고요 ㅋㅋㅋ 저는 감정가는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고 화났다고 어떤 행동을 하거나 슬프다고 어떤 행동을 하는게 아닌 완전 mbti로 말하면 극t인 사람인데요 저를 그렇게 알고 계속 저한테 그러는것 같은데 이것도 진짜 가슴 답답하고요ㅠ 제가 아무리 말을 전달해도 안먹혀요 어떻게 해야 하죠 형사처벌 문제인 것 같은데 제가 돈도 없어서 처벌은 못하고 잡지도 못하고 인간관계도 이 사람들 때문에 친구들이랑 자꾸 트러블 생기고 자꾸 저한테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감정 상하게 만들고 자꾸 제인간관계에 중간에 개입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자꾸 저에 대해 이상하게 얘기할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생계때문에 돈 벌어야 하는데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신체적으로도 위협적인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가는곳마다 차로 가로막아서 진로방해 하거나 지나갈때 일부러 차 시동을 건다던지 , 제가 집 나갈때마다 집 골목길로 오토바이가 지나간다던지 제가 나가는 타이밍 마다 그러고요 똑같은 차가 제가 나갈때마다 지나가고 그리고 이웃 사람들도 합세해서 그러는 것 같고 택시기사분들, 버스 기사분들도 어떻게 제 사정을 아시는지 말을 하시더라구요 ? 제 개인사를 ? 그리고 어떤 돈많은 사람이 지시한건지 경찰이나 공공단체도 짜고 치고 안도와주더라구요 아 또 제 원룸에 몰카를 설치한 것 같아요 제가 하는 행동을 영상으로 배우들이 똑같이 하게 찍어서 유튜브에서 제가 보는 채널에 올려서 제가 보게 하구요 제가 뭔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했을때 인스타 돋보기에 장례식장 고인 액자 사진 보이게 하거나 유튜브에 장례식장 관련된 영상 보이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인스타툰을 제가 즐겨보는데 인스타툰으로도 제가 한 말 같은거 그림으로 그려서 보게 하고 합세한 사람들 유튜버들도 다 기억하고 있고 적어두긴 했는데 저는 주변에 사람도 없고 저 한명뿐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이런 행동이 저를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다는게 제일 문제고요 경찰도 안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상담일을 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제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거나 안해주고 싶어서 안해주는게 아닌데 그런 줄 아는것 같고 … 누군진 모르겠는데 제가 하는 말이 도청하는 인간한테 하는 말이 아닌데 본인한테 하는말 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이게 제일 가슴이 답답하고요 저 혼자 자문자답하는건데 진짜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공부 안하고 엄마가 자꾸 상황이상하게 만드는 말 하길래 아니라고 했다가 말대답한다고 엄청 맞고 엄마 무시한 적도 없는데 무시한다고 엄청 맞고 *** 먹고 혼나느라 알바도 못가고 그랬는데 근데 제가 알바하는 곳에 제 소문을 낸것도 엄마인 것 같고 제가 엄마 얘기 할까봐 엄청 불안해하셨거든요 이거때문에 배신감 크게 느껴져서 엄마한테 연락도 안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 어렸을 때 한 행동을 마치 최근에 한 것처럼 말하고 다니시고 진짜 미치겠어요 일일이 해명하기도 입 아프고 스토킹 당하고 욕먹고 이런거 때문에 제가 피해받지는 않아야 되잖아요 그리고 겁나 가슴이 답답한것도 힘들고 저 어떻게 해야 하죠? 아 또 있는데 제가 혼자 방에서 화나는 일 있어서 욕하면 집 밖에서 어떤 남자가 똑같이 욕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엄청 크게 소리질러요 한번이면 우연이겠거니 하겠는데 제가 욕할때 마다 똑같이 그러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집 밖까지 들릴 일은 없어요 제 집에서 밖까지 소리가 어느정도 일때 어디까지 들리는지 실험해봤거든요 이것도 좀 무섭기도 하고요 N번방 유명했잖아요 제가 n번반 피해자가 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동네 사람들 대다수가 합세한 것 같고 일 대 다수라 더 걱정됩니다 그리고 그런 흔적들 이라고 해야 하나 스토킹 흔적들이 보일때마다 신경쓰이고 기분 나빠지고 소름돋아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노력해야하는거 아는데도 부담감과 압박감이 왜큰지도모르겟고... 좋은점은 아는데도 피곤한경우가많네요
제가 6일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장난으로 소리 크게 지른적 있는데 그 일 때문에 계속 걱정이 됩니다 소리가 계단 까지 다 들렸는데 내가 큰 소리 지른거 때문에 계단 올라고 내려가던 친구들이 놀라서 넘어져 다쳤으면 어떡 하지 라는 생각이 계속 나와요 소리지른거 후회되고 그후 지금까지 아무일도 없었지만 혹시 다치지 않았을까? 나 때문에 계속 걱정이 됩니다 정말 아무 일도 안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너무 지나친 걱정 일까요? 저는 항상 이런 걱정을 많이해서 피곤해요
가끔 가족한테서 짜증이 자주 날 때가 있긴 하지만 그걸 드러내지는 않구요 겉으로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되기까지의 감정에 도달하지도 않아요 어떤 분들은 이게 굉장히 부러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화를 잘 내는 게 더 건강하다고 요즘 생각하고 있어요 낼 때 낼 줄 알아야 사람들이 만만하게 안 보고 잘 안 건드리게 될 것 같아서요 저는 좀 바.보같을 정도로 화가 안 나고.... 낼 줄도 몰라요.... 화를 내는 거 자체를 안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럼 문제가 없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는데 제 자신이 너무 빙구같아요.. 남들은 자기 영역 건드리면 잘만 화내던데 저는 왜 싱글벙글한 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성격이 온화한 것도 있고 제가 조현병이 있긴 하지만 이 병을 가진 사람들이 다 저런 것도 아니잖아요, 아무래도 병때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혹시 몰라서 적어보긴 했습니다만 저는 왜 이렇게 화를 못 낼까요? 좀 화 낼 줄 아는 사람들이 멋있어보이고 그래요 가끔 덜 성숙해보이기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 것 같아보여서 멋있는데 저는 전혀 그러질 못 하니까 소중한 사람을 못 지킬 것 같고 그래요.....ㅠㅠ 그리고 남이 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실망.할까봐 좀 겁도 나요...
제가 6일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장난으로 소리 크게 지른적 있는데 그 일 때문에 계속 걱정이 됩니다 소리가 계단 까지 다 들렸는데 내가 큰 소리 지른거 때문에 계단 올라고 내려가던 친구들이 놀라서 넘어져 다쳤으면 어떡 하지 라는 생각이 계속 나와요 소리지른거 후회되고 그후 지금까지 아무일도 없었지만 혹시 다치지 않았을까? 나 때문에 계속 걱정이 됩니다 정말 아무 일도 안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너무 지나친 걱정 일까요? 저는 항상 이런 걱정을 많이해서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