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모님의 무관심 학대 차별로 인해 거의 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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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어릴적 부모님의 무관심 학대 차별로 인해 거의 10대때부터 우울증이었는데 이젠 서른이 훌쩍 넘은 지금,, 이게 만성이되서,, 우울증이 걸린건지 뭔지도 모르는 채 살고있습니다. 그로인한, 성격적 결함 , 낮은 자존감등 때문에, 인간관계나 연애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와서인지 제 자신이 너무 미웠다가,, 최근 1~2년 심리학책등을 통해 제 자신을 들여다본 결과 , 결국 그 모든 문제점의 근본원인은 부모님과 가족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모두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고 홀가분해지더군요. 생각해보니, 매번 가족을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행복한 기억은 단하나도 없더군요. 차라리 다 끊어 내니 저는 마음이 편안해졌는데, 자꾸 어머니가 연락이 안된다고 연락을 계속 해옵니다. 그거 볼때마다 정말 소름도 끼치고 다 싫더군요. 언니도 가끔 문자오는데 그것도 너무 싫고, 동생이 제 sns 몰래 왔다 가는것도 너무 싫습니다. 앞으로 연락하지말라고 딱잘라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하던지말던지 상관말고 지내야할까요? 그리고 제일궁금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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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1tgo
· 9년 전
접근차단할지는 본인 선택이에요 언젠가 그분들을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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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ly77
· 9년 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두에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뜬금포로 모두 연락을 끊어버리면 그 상황을 이해를 못하겠죠 당신의 맘에 있는 짐들은 본인보단 가족들이 들어주어야겠죠 무작정 도망치지 말고 얘기를 하세요 그래야 당신의 맘을 치유힐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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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um
· 9년 전
가족? 가족같아야 가족이지 ㅋㅋ 하***하는걸 하세요 중요한게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