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을 보고 엉엉 울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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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을 보고 엉엉 울었다. 덕선이는 왜 자기에게는 치킨 다리를 안 주냐며, 계란후라이를 안 주냐며, 왜 내 이름은 덕선이냐며 울었다.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사춘기 시절의 꼬인 내 자신이었다. 그래서 그 영상을 엄마와 언니에게 보여줬다. 돌아온 것은 비웃음이었다. 너 성격 ***은 건 알긴 아네. 그 말에 또 상처를 받았다. 가족에게 불만이 컸던 예전의 나는 가족을 용서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들이 자기 자신을 반성한 건 아니란 걸 알게됐다. 나는 또 그렇게 상처를 입었다. 왜 항상 내가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왜 나는 항상 화를 내다 홀로 화를 풀고 그들을 용서했던가. 얼마나 ***같은 짓이었던가. 그러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항상 나를 비웃었고 *** 취급했고 *** 취급했다. 나는 ***같이 그들의 놀음에 놀아나고 있었다. 위로해 주는 사람 하나 없다. 그들이 보는 나는 ***년이다. 그 낙인이 나를 더 괴롭게 하고 소외받게 한다. 이제라도 깨달아 다행이다. 집을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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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ia
· 10년 전
가족들이 정말 너무하네요... 님은 아직 상처가 남았는데... 드리고싶은 말은 자신의상처를 덮어가며 그들을 용서하지 말라는 거에요 집에있는상황에서 나 홀로 그들을 소외***기는 어렵지만 님은 여러차례의 용서를 통해 충분히 할도릴 하셨어요 다친 님의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렇게 상처만 주는 가족이 절대로 님을 깎아내릴수는 없을겁니다. 가족내의 집단적왕따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님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받을 존재입니다 훗날 집에서 나온다면 저는 기꺼이 축하해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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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ly77
· 10년 전
나는 어떤 사람이였는지 저들에게 최선을 다했던 좋은 딸이고 동생이였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올것 같은 데요.. 그런 분이였다면 저들을 욕할 충분한 자격이 있고 또한 그들을 무시한채 자기만 생각하며 살아가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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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ab
· 10년 전
저와 비슷하시네요 정작 가해자들은 별생각도 반성도 없는거보면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도 들고 가족이니까 함부로 미워할수도 없고 결국 상처받는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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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bluewolf
· 10년 전
제 이야기 같아요..너 이거고쳐라,저거 고쳐라.내가 정말 어디 한 군데 이상한 정신이상자도아닌데, 너 이러면 사회생활 못한다, 역시 너는 이래서 안되 등 엄마랑 언니랑 남동생이 같이 그렇게 저에게 말을.. ..저는 날잡아서 한번 폭발했었네요..크게달라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비난은 좀 자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