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실 난 착한 아이라는 말 듣고 싶지 않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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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엄마, 사실 난 착한 아이라는 말 듣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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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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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 9년 전
착하다는 말이 꼭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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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 9년 전
가슴에 와닿아요. 그 착하단 말이 그땐 마냥 좋았는데, 지금은 착하단 그 말이 날 얽매는 사슬같아요. 아무도 날 묶지 않았는데, 내가 날 묶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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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go4
· 9년 전
착하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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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r
· 9년 전
엘사가 장갑을 집어던지고 마음껏 성을 지으며 부르던 렛잇고가 생각나네요. That perfect girl is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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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4321
· 9년 전
다 커서 알았어요 아이는 아이다워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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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wise1031
· 9년 전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어릴적에 동네어른들이 엄마한테 애가 참 착하네요 하면 마음속 깊은곳에서 분노가 꿈틀댔던 기억이 있네요. 나는 엄마가 원하는대로 되는 사람이 아닌데. 나는 착한 아들이 아니라 내가 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