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형편이 어려워요 가족들은 제가 취업을 하길 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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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집안형편이 어려워요 가족들은 제가 취업을 하길 바랍니다 특히 할머니께서는 졸업전에 스카웃되는 경우도 밚다더라 하시며 저한테 많은 기대를 걸고 계셔요 하지만 저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취직을 해서 남밑에서 남을 위한 것을 만들어내는 삶은 제가 원하던게 아니에요 굶어도 좋으니 작가가 되고싶은데 지금 형편으로 동생 대학도 보내야할테니 참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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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oo
· 10년 전
대학은 작가를 위해 다는건가요? 아님 남들 다니니까 다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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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4321
· 10년 전
힘들죠? 남들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또 뭘 잘하는지 평생을 찾아도 모른다고하는데. 나는 찾아서 그것 조차 뿌듯하고 또 그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가족들이 나만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어른들은 그러잖아요 늘 그건 니가 일하면서 취미생활로도 할 수 있는거다. 어른들 말을 좀 들어라 하구요. 근데 저는 그 얘기를 고분고분하게 듣고 있다가 한꺼번에 와르를 무너저버렸어요. 하고싶었던 것들... 또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일에 대해서 냉소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죠. 지금은 취미로 생각하지도 못해요. 내가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일을 그냥 취미생활로 하고 있자면 과거의 꿈많던 나에게 죄지은 기분이들까봐 취미생활로 하지도 못해요. 그냥 작성자님 하고 싶은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이 집안 형편이 안 좋다고해서 생계를 책임져야할 의무도 없을 뿐더러 책임감으로 자신을 괴롭힐 필요도 없어요. 저는 부모님이 저에게 생계때문메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했을때.. 무기력해졌어요. 갈팡질팡하다가 정말로 제가 원하는게 뭔지 그런 용기조차 잊어버렸거든요. 사소한거 하나하나에도 자신이 원하는걸 하세요. 그래야 내 자신이 누군지 알아요. 그리고 위에 댓글 다신 분은 무슨 의도로 그런 질문을 하신건가요? 그렇게 직설적으로 댓글을 다신거라면 작성자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모르시는건가요? 댓글을 다셨을 때 그 질문에 대한 이유도 함께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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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0년 전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님 직설적이셨는데 덕분에 다시 생각해보게 된것같내요 사실 대학은 졸업장 따려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대학을 무언가 되기 위해서 다니고 있던게 아니라 졸업만 하자는 심정으로 다녔는데 그래서 더 힘들었나봐요 원하는건 순수계열인데 지금 과는 순수보단 상업쪽에 가깝거든요 아무튼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댓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위에 썼다시피 전공과 하고싶은 일이 안맞는데 댓글보고 힘을 얻어 시간표짤 때 타과 전공수업이지만 순수계열 수업을 많이 넣었어요 이번학기 열심히 다녀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