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하던 것인데요. 왜 남의 ***같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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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예전부터 궁금하던 것인데요. 왜 남의 ***같은 실수나 상황이 웃긴거죠?? 예를들어 엉뚱하게 넘어진다던가. 유리문인지 모르고 가다가 부딪힌다던가. 잘가다 물에빠진다던가. 등등 제가 어떤 상황들을 말하려는지 다들 감이 오실겁니다. 문뜩 왜 이게 웃긴거고, 사람들이 웃는거지? 또하나 예를들어 꼬마애가 바람에 날라간 우산을 다시 잡으려고 우산과 술래잡기 하는모습이 됐는데. 이게 왜 귀여운거지, 왜 웃긴거지? 갑자기 이것들이 의문이 생긴이후 부터 전혀 웃질못하네요. 의문좀 해결해주세요! 일부 남의 곤란한 상황들에 어째서 즐거움을 느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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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heone
· 9년 전
음 아마 당황해서..? 아니면.. 생각치못햇는데 그런 상황들이 일어나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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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7
· 9년 전
진짜로 곤란하다면 웃지 못하죠. 보통 엉뚱하게 걸려서 넘어지면 넘어진 당사자도 부끄럽고 그런 상황에서 무표정으로 그 사람을 쳐다보는 것은 사회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하기에 '웃을 수 있을만큼 가볍고, 어이없게 나쁜' 상황에서 웃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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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당황했다고 웃긴다는건 좀 이상하고. . 무표정으로 사회적으로 어떤게 효율이있는지 설명이부족하고 그게 여전히 즐거움이 되는지 답이 되지않는거 같아요. 저기서 좀 더 가까운 예로 몸개그는 왜웃긴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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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그러니까. . 돌이킬수있는 큰해가없는 작은사고가 왜 귀여운거죠?? 크든 작든 사고는사고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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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어찌하였든 해는 해이기에 당사자에게든 좋은거 하나없는 상황이 왜 즐겁고 귀여운것인지 의문이 풀리진않네요. .